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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고 오늘..

Posted 2007/11/10 20:20, Filed under: Diary
쓸때없이 바쁘다는 말은 바로 이럴때 쓰는말인거 같아..

어제 오늘 괜히 혼자 또 막 바뻤다니까;;

어제는 아점을 먹고서
혼자 살짝쿵 핸드폰을 사러 테크노마트를 갔었어

인터넷에서도 싸게 살수 있었는데 막 신분증 복사해서 보내고 택배받고 하는거 귀찮아서
가격차이 많이 안나면 그냥 가게가서 살 생각으로 갔는데..

되려 생각보다 싸게 장만해버렸네^^

새핸드폰을 들고서 쫄래쫄래 걸어서 전화국엘 찾아갔어..
그동안 사용해온 와이브로를 해지할려구..

6개월 약정에 묶여서 쓰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훌훌 털어버렸지^^;;

그리고서 학교 도서관에서 책 좀 빌릴게 있어서
또 학교까지 쉬엄쉬엄 걸어가는데
막 하늘이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는거야..
난 우산도 없으신데;;

급 빠른걸음으로 학교 도서관에 후다닥 들어가서 책 찾는데
내가 찾는건 없어서 대충 비슷한 녀석으로 빌려서 집으로 왔어..

비가 많이오더라..
게다가 많이 걸었더니 피곤해서 그냥 뻗어있는데..

우진양이랑 저녁약속이 있었다는 사실;;

아 그냥 약속 파토내고 싶었지만
워낙 만나기 힘든 우진양이다보니 이번에 파토내면 또 몇달뒤에나 만날질 몰라서

힘든몸(?)을 이끌고 고속버스터미널엘 갔어

이번엔 우진양이 저녁 쏘신다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갔는데
제시카's 키친 이란 가겔 갔는데

'좋더라!'

정말 맛나게 맛나게 밥을 막 먹고
시간제한 걸려서 쫒겨나왔다는;;

여튼 그렇게 우진양과 헤어져서 집에와서 쓰러지듯 잠에 들었지..

오늘도 스케줄이 빡빡했어..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내 예전 핸드폰이된 M8100 군을 사겠다는 사람 (어제 장터에 바로 올렸었거든;;) 이 오전에 강변에 온다기에 얼른 일어나서 또 테크노마트를 갔다는

가서 한 20분 기다렸다가 거래를 무사히 마치고

혜화역으로 갔어..

나 이번에 듣는 교양인 '렛츠고지리여행'에서 난생 처음보는 3명과 한조를 만들어줘서 사진을 찍어오라네;;

우리조는 낙산공원에 가기로 했었거든..
여튼 약속시간 살짝 늦게 도착해서 다들 만나서 낙산공원으로 고고!!

진짜 산에 있더라;;

힘들게 올라가서 단체샷도 좀 찍고 이것저것 찍고
(난 카메라 안들고 갔었어;;)

정상에서 보니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데 빛이 너무 예쁘게 내려오는거야..

'아! 카메라 가지고 올껄'

혼자 완전 후회하면서 대충 그렇게 한시간정도 사진 찍고서 헤어졌어

그리고 나서도 또 의왕에서 약속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그냥 못가겠다 그랬어..

오늘 자기소개서도 써야 했거든..
이번에 인턴지원하는곳에..

여튼 집에 들어와서 늦은 점심 챙겨먹고
컴터 살짝 하고 자기소개서 쓰고나니 벌써 밤이네;;

나 왜이렇게 한것도 없이 바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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