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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을 위한 건강 백서

Posted 2008/02/24 19:07, Filed under: Magazine/Odds and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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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시작하며 큰맘 먹고 세운 운동 계획이 작심삼일에 멈춰 있는가. 올봄, 우리가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전문가 10명에게 물었다. 각기 다른 10개의 대답 속에 그들만의 노하우와 반짝이는 팁이 숨어 있으니 단 하나도 놓치지 말 것.

“살을 빼고 싶으면 저녁에 운동하십시오. 오후 7~8시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적게 발산하는 시간입니다. 이때 운동을 하면 식욕 억제, 수면 유도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천식이 있거나 기관지가 약하다면 환절기 아침과 저녁 시간에 하는 야외 운동은 치명적이니 피해야 합니다. 또 요즘에는 ‘운동 중독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꽤 있습니다. 하루라도 운동하지 않으면 초조하거나 불안한 증세지요. 하지만 이런 생각은 오히려 다이어트의 큰 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식욕을 증가시켜요. 잠을 자지 않으면 살이 찌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다가올 봄엔 자신이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십시오. 나른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 조영신, 영클리닉 원장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면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피부가 숨을 쉽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가 빠르게 재생되고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죠. 운동은 예쁜 보디라인과 탄력있는 몸매 만들기의 일등 공신입니다. 그런데 짙은 화장을 하고 운동하는 여성 분들! 요즘 헬스클럽에 탄탄한 몸매의 멋진 남자가 아무리 많다지만 피부 건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땀을 흘리면 화장품의 독성 물질이 피부에 흡수되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파우더만 톡톡 두드려주는 정도로 가볍게 화장을 하세요. 그리고 봄철, 야외 운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 강렬한 여름의 태양만큼 무서운 것이 따스한 봄 햇살이랍니다.” - 양선진, 헤어뉴스 스킨케어 원장

“얼마 전 우리나라에 요가 열풍이 불어 요가 클래스가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멋모르고 요가를 시작했다가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심지어는 자세가 더 비틀어져 요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비크람, 파워, 반야사 등 요가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가요? 고대 문헌에 따르면 모든 요가 수련의 버팀목은 하타 요가라고 합니다. 모든 요가가 하타 요가를 토대로 한 것이니 동작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가 강사입니다.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업에 참여해보세요. ‘저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고 수업의 기운을 받아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면 우선 합격입니다. 그다음은 수업의 밸런스를 확인하세요. 쉬운 동작에서 어려운 동작으로 나아가는지, 앞뒤로 움직인 후에는 좌우로도 움직이는지 등 수업이 균형 있게 진행되는지 살펴보세요. 자, 알맞은 클래스를 고르셨나요? 이제 초보 요기가 되셨군요.” - 김연호, 신라 호텔 피트니스, 제일기획 요가 담임 강사

“나쁜 습관부터 과감히 고치세요. 재미난 일화 하나 공개할까요? 10년 전, 너무나도 유명한 셀러브러티 한 분이 저희 클럽을 찾아와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으시기에 저는 금연을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운동을 해서 어깨가 넓어지면 500벌이 넘는 무대 의상을 다시 맞춰야 한다며 그냥 돌아가시더군요.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꾸준한 운동과 금연으로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한 그의 콘서트는 아직도 인터넷 예매 순위 1위를 자랑합니다. 비흡연자는 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커지지만 폐와 기관지의 탄성을 잃은 흡연자는 이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또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하며 운동 효과가 없어집니다. 올봄, 제대로 운동하고 싶다면 담배를 먼저 끊는 것이 어떨까요.” - 노영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클럽 올림푸스 매니저

“운동과 병행하면 좋은 홈 케어법을 알려드릴게요.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다리 근육이 뭉쳤다면 작은 세숫대야에 입욕제를 풀어 발을 담그고 20~30분 정도 족욕을 즐겨보세요.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긴장한 발과 다리가 편안해집니다. 이때 골프공이나 구슬을 넣어 발바닥으로 굴리면 마사지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일주일에 1~2번은 반신욕을 하세요. 그냥 욕조에 물만 받는 것이 아니라 입욕제를 넣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불필요하게 정체된 수분을 배출해 몸이 가벼워집니다. 반신욕 후에는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세요. 몸의 순환을 빠르게 해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슬리밍 효과를 원한다면 주먹을 쥐고 허벅지나 엉덩이 옆선, 팔뚝을 아래에서 위로 셀룰라이트 가 분해되도록 쓸어 올려주세요. 겨우내 두루뭉술해진 허리 라인과 볼록해진 배가 걱정이라면 운동과 함께 이 마사지를 병행해보세요 .” - 김세연, 클라란스 스킨 스파 테라피스트

“우리는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를 탑니다. 몸은 편할지 몰라도 건강과는 거리가 먼 생활이지요. 살이 찌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섭취한 에너지가 소비한 에너지보다 많기 때문이죠. 규칙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생활 습관부터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요? 일상적인 습관만 바꿔도 칼로리 소모가 20%가량 늘어납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근육과 뇌 사용량이 많아져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앉지 말고 서기, 친구들과 서서 수다 떨기, 술을 마신 후에는 노래방 가기, 실내 온도 낮추기 등 일상 속 생활 습관만 바꾸어도 몸과 마음이 몰라보게 가벼워질 것입니다.” - 임형택, 자하연한의원 원장

“이젠 스타일을 위해 운동하세요. 요즘은 운동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멋진 모습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열린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 대회>에서 미스터 맨즈헬스로 선정된 이재원. 그는 다른 참가자들처럼 조각 같은 근육의 소유자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 있었기에 1위로 선정될 수 있었죠. 오로지 근육을 키우기 위해, 또 무조건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몸 상태와 이미지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무작정 달리는 것이 지루하다면 ‘아쿠아짐’이라는 운동을 권합니다. 아쿠아로빅이 물속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것이라면, 아쿠아짐은 물속에 설치된 기구를 이용해 피트니스 효과를 얻는 것.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물속에서 하니까 지루할 틈이 없죠. 물의 부력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늘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 장윤성, <맨즈헬스> 에디터

“한의학에서는 몸을 수련하는 방법을 ‘동공’과 ‘정공’으로 분류합니다. 동공이 몸을 움직이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운동이라면 정공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몸의 내부를 단련하는 것이죠. 요즘 현대인은 정공에 무지한 경우가 많아요. 일상의 반복적인 행위로만 인식할 뿐 운동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정공의 정수는 수면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인체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분리하고 해독합니다. 세포 재생력이 극대화되는 것도 잠을 잘 때죠. 잠을 잘 자는 것도 몸의 내부를 단련하는 하나의 운동입니다. 다른 운동 기법만 중시하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공을 소홀히 한다면 동공을 통한 성취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숙면의 중요성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한주원, 미소가인 S 한의원 원장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자세를 체크해보세요. 다리를 꼬고 있나요? 등과 어깨가 구부정하지요? 고개가 쑥 빠져 있지는 않나요? 필라테스는 업무와 스트레스 등으로 자세가 나빠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의 한쪽이 더 발달되어 있어요. 한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보다 길거나, 왼쪽 어깨 근육이 오른쪽 어깨 근육보다 더 뭉쳐 있다거나…. 중력에 맞서 직립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근육과 관절, 척추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근육이나 척추, 관절에 더 많은 무리가 가겠죠. 필라테스는 매트와 기구를 이용해 균형 잡힌 몸으로 가꿔주고 근육을 강화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줍니다.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측만증이 있다면 반드시 강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필라테스를 시작하세요.” - 유현정, 한국필라테스협회 강사

“의지가 약하거나 제대로 된 운동법을 몰라 고민이지만, 아직도 퍼스널 트레이닝을 할리우드 스타의 전유물쯤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더군요. 퍼스널 트레이닝이란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고객의 체형과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무작정 운동을 하고 음식량을 줄인다고요? 천만의 말씀. 사람은 제각기 체질도 다르고 필요한 운동량도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트레이너는 고객의 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동을 하면서 변하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체크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즉 퍼스널 트레이닝은 목표 달성과 안정이 보장된 과학적인 운동입니다.” - 김진홍, 더블에이치 멀티짐 퍼스널 트레이너 매니저

색이 지닌 힘, 컬러 테라피

Posted 2008/01/07 18:07, Filed under: Magazine/Odds and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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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색깔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그 장소에서 누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가족이 함께 모이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거실은 너무 산만한 것보다는 차분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아이들 공부방은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며, 침실은 휴식을 취할 때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하며, 식탁이 있는 부엌은 입맛을 돌게 해야 한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활동성이 많은 방에는 강하고 밝은 색이 잘 어울린다. 이런 성질들은 그 방의 공간을 작아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빨강이나 주황, 노랑 등의 색이 이에 어울린다. 반면에 부드러우며 침착하고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파랑이나 보라, 초록 등의 색깔을 써야 한다. 이런 색은 팽창시키거나 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침실이나 서재에 사용하면 좋다.

기운을 북돋워 주는 마법의 붉은 이미지
명도와 채도에 따라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빨간색은 에너지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를 지녔기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무기력한 사람도 빨강을 보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판단력 역시 빨라진다고 한다. 또 감정 표현이 능숙하지 않은 사람도 자기를 드러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빨강을 집안 인테리어 색깔로 사용할 때에는 다홍이나 주황, 자주, 분홍 등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채도가 낮은 빨강은 공간을 여성스러우면서도 온화하게 만든다. 그러나 빨강을 너무 많이 쓴 공간은 좁게 느껴지고, 색감이 너무 진해 압박감이 들어서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집안에서는 침실이나 벽면의 포인트 색깔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부용 침실이 장미색이나 부드러운 레몬색, 분홍과 같은 색이 어울린다면, 어린이부터 십대에 이르는 자녀가 쓰는 아이들 방은 빨강이나 주황, 노랑 계열의 색을 추천한다. 이러한 색깔은 밝고 환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십대를 지난 자녀들은 녹색과 푸른 계열의 연한 색조가 더 좋다. 파랑은 부산하고 산만해서 좀처럼 책상 앞에 붙어 앉아 있지 못하는 사람을 붙들어두는 힘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란색을 보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육체적으로도 혈압과 심박수가 떨어져 침착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다만 다른 색보다도 차가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북향 방이나 난방이 잘 안 되는 공간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화합을 촉진하는 갈색 공간, 거실이나 사랑방에 어울려
갈색 인테리어는 처음에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풍기지만, 본래가 따뜻한 색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차분하게 만든다. 혼란스런 마음을 안정되게 잡아주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갈색은 화합을 촉진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거실을 갈색으로 연출하면 왠지 화목한 느낌이 든다. 또 색 자체가 두드러지지 않아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는데, 초록색과 함께 배치하면 생동감이 느껴진다.
녹색도 갈색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짜증과 다툼이 잦고, 불면증과 집중력 저하,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집안 곳곳을 초록색으로 바꿔 보자. 초록 공간은 모세혈관을 넓혀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마음이 침착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유쾌한 기분이 드는 활동적인 색감, 노랑
노랑은 운동신경계를 활발하게 작용시켜 근육의 에너지를 증대시키고 날카로운 지성과 비판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 우울증 증세가 있다면 생기 있는 노란색에게 도움을 받자. 또한 소화불량이나 변비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므로, 식탁이 있는 공간이나 화장실에 노란색을 포인트로 사용하면 좋다. 단, 노랑은 실제보다 공간을 좁게 보이게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주황은 따뜻함이 있는 색이기 때문에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질환이 완화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기쁜 마음이 샘솟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쾌감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므로 방문자들의 기분도 좋게 만든다. 그러므로 현관 매트나 벽지 등에 주황을 많이 활용하는데,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측면도 있으므로 공부방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빨강은 방을 좁게 느껴지게 하고, 지나치게 선명할 경우에는 피로감을 초래하며, 부엌이나 식당, 통로 같은 좁은 공간에는 오렌지 계열이 적합하고, 보라의 경우는 마음을 산란하게 하므로 안정이 필요한 휴식공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컬러 인테리어의 규칙들이 결코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색깔의 특성들을 이용하여, 가족의 취향에 맞게 응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올 겨울에는 컬러의 에너지를 받아 좀더 활기차게 한해를 마무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정에 행운을 불러온다?
색깔은 가정에 행운을 가져오게 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대표적인 것이 식물을 이용한 ‘초록색 치유법’. 식물을 배치하여 집안의 기운을 되살리는 것이다. 방의 기운을 빼앗는 날카로운 기둥이나 구석의 모서리 부근에 식물을 놓으면 나쁜 기운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 창문과 방문의 위치가 나란히 통해 있어서 마치 공기가 터널을 통과하듯이 기의 흐름이 너무 빠르면 녹색 식물을 놓아 기의 흐름을 늦출 수 있도록 조절한다.
  
색이 지닌 힘, 컬러 테라피
빨강 _ 혈압이 낮거나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으므로 감기에 잘 걸리거나 유난히 추위를 타는 사람이라면 빨간 소지품을 사용한다.
노랑 _ 위장 계통이 약한 사람에게는 소화제 역할을 한다. 정신 활동을 자극하므로 밤을 새워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주황 _ 신체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단, 신경질적이고 산만한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보라 _ 신경정신질환에 효과가 있다. 눈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창조적인 영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하다.
파랑 _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이나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릴 때 진정이 된다. 소심하고 수줍은 성격, 그리고 행동이 느린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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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간을 알고 술을 해도 백전백승이다!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속에서 당신이 건재할 수 있는 건 순전히 간 덕분이다. 어떤 독주를 먹여도 원망치 않는 고마운 간에게 감사함을 전하라. 그리고 간에 공을 들여라. 당신의 고단한 연말을 즐겁게 바꿔줄 것이다.  

肝횡경막 아래, 복강 오른쪽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간장이라고도 불린다. 1.5kg 내외로 체내의 유독물질을 해독해준다.

유비무환이라는 말 처럼 지나친 음주 습관을 버리고 평소에 꾸준한 간 관리를 해준다면 젊은 나이에 지방간에 걸릴 일은 없을 것이다.

몸속의 화학공장
간은 흔히 우리 몸의 화학공장으로 비유된다. 위와 장에서 소화 분해된 영양분이 일단 간을 통과함으로써 조절되는 것은 물론, 몸 밖이나 체내에서 생긴 모든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간에서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중 알코올은 간이 처리해야 할 첫번째 화학물이다.

연말연시가 되면 이곳저곳에서 연락도 잦아지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자연히 술자리에 참석하는 일도 그만큼 늘어난다. 이는 곧 간이 처리해야 할 물량도 자연스레 늘어난다는 말인데, 이때 자칫 잘못하면 모든 간 질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도 있다. 지방간은 간이 처리할 수 있는 알코올 양보다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지방간fatty liver은 간세포 내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임상적으로 흔히 발견되는 질환으로서, 제때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지방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지방간으로 판정되면 정도에 따라 금주와 함께 적절한 약물 투여가 필요하며 지방간에 생기는 과산화지질을 녹여 담도로 배출시키는 UDCA제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지나친 음주 습관을 버리고 평소에 꾸준한 간 관리를 해준다면 젊은 나이에 지방간에 걸릴 일은 없을 것이다.

건강한 성인이 한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알코올 대사량은 체중 1kg당 순 알코올 기준으로 0.1g이다. 즉, 체중이 65~70kg인 보통 성인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총 알코올 양은 체중(kg) 0.1(g) 24(시간)로 계산했을 때 약 160g. 여기에 간도 좀 쉬어야 간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기에 하루 중 절반은 알코올의 해독에서 벗어난 수치로 계산해준다. 결과는 하루 섭취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의 절반인 80g.(4%의 맥주를 예로 들어보면 80 0.04= 2,000cc) 매일같이 알코올을 80g 이상 섭취하는 상습 음주자는 지방간을 포함한 각종 간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혹시 지난밤 술을 많이 마셨다면 적어도 2, 3일 동안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매일 조금씩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한번에 많은 술을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음주법이 차라리 간의 건강에는 훨씬 낫다는 말이다.

간혹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금방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을 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질일 뿐 건강과는 상관없다’고 말하곤 한다. 과연 그럴까. 간장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탈수소효소ALDH 5종류가 있다. 이중 탈수소효소의 1과 2형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알코올의 독성물질을 분해 처리한다. 그러나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은 저 알코올에서도 작용하는 2형 ALDH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가 전혀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는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이때 독성물질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빠지는 것이다. 결국 안면 홍조 현상 등의 숙취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온몸에 퍼졌다는 신호다.

또한 알코올 대사율은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로 인한 유해 작용의 차이는 간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즉 음주 후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적은 양을 마시거나 짧은 기간 동안 마셨더라도 심한 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ALDH의 활성비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ALDH의 활성비율이 낮으면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늦어져 오랫동안 높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유지된다. 또한 신체적으로 여성들은 체액량이 적기 때문에 알코올을 희석시키는 능력이 떨어지며 혈중 알코올 농도 역시 높아진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나친 과음은 몸을 힘들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적인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저승사자보다 무서운 숙취, 너는 누구냐!
숙취를 유발하는 메타놀계 알코올을 피하는 법
1 술의 색깔이 호화롭고 맛이 강할수록 많다. 주로 브랜디, 포도주, 테킬라, 위스키 등 어두운 색깔을 지닌 술에 메타놀계 알코올이 다량
함유돼 있다.
2 메타놀계 알코올이 비교적 적은 술은 럼주, 보드카진 등 맑은 색을 띤 술이다. 만성 음주자들에 가까운 이들은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높은, 맑은 술을 즐기므로 숙취에 강하다.
3 버번을 마신 사람의 33% 이상이 숙취를 경험하지만 보드카를 마신 사람은 3%만이 숙취를 경험한다.

숙취를 이기는 최선의 법
1 과산화지질을 잘 녹여 담도로 쉽게 빠지게 해주며, 힘든 간에 도움을 주는 UDCA제제가 다량으로 함유된 우루사를 1일 3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2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이브푸로펜, 페노프로펜, 나프록센 등)를 새벽녘 두통이 생기기 직전에 복용하면 두통이나 몸살 기운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소염진통제를 음주 중에 복용하면 숙취를 일으키는 염증 유발물질의 생성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위가 약한 사람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숙취 중에는 전해질을 다량 함유한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 좋다.
4 음주 후에는 가능하면 물을 자주 마신다.
5 숙취를 피하려면 숙취 유발 물질인 메타놀계 알코올을 적게 함유한 소주나 보드카 같은 맑은 술을 선택한다.
6 음주 후 커피는 숙취를 더 지속시키는 경향이 있다.


연말 술자리 생존 전략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어차피 거쳐야 하는 술자리에서 실속도 차리고 몸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술보다 배를 먼저 채워라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평소보다 2배나 더 높아진다. 알코올 해독을 도와주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물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일등공신이다. 술을 마시고 있는 동안 물을 자주 마시면 술의 양도 줄일 수 있고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을 만들 수 있다. 당분과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알코올 대사를 높여 숙취해소에 좋다. 꿀물이나 유자차 등을 챙겨 마셔라.

술과 담배를 함께 하지 마라 술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불난 집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이치.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알코올을 잘 해독할 수 있는데 담배 피울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방해한다.

알코올이 적은 술부터 시작하라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한 잔을 조금씩 나눠 마시고 알코올 도수가 약한 술부터 시작해 조금씩 도수가 높은 술로 바꿔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거나 처음부터 독주를 마실 경우 간에 심각한 무리를 줄 수 있다.

일주일에 2회는 괜찮다 간이 술을 해독하고 본래의 기능으로 되돌아오려면 최소 72시간이 소요된다. 술을 마실 일이 있다면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하다. 해장술이라고 마시는 술은 전날 마신 술을 분해하느라 지쳐 있는 간을 더욱 혹사시킨다.

숙취해소, 맑은 국을 마셔라 아침 영양식은 위와 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달걀죽이나 오이, 귤, 딸기, 수박 등의 과일과 야채 주스가 좋다. 북어국, 콩나물국, 조갯국 등 비타민이 풍부한 맑은 국이 위에 자극을 주지 않아 좋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 동네에 가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부자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부자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따라서 하다 보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자 동네에서 산다고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지닌 여유 있는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부자들, 또는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모습을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는 훈련을 생활 속에서 철저하게 되풀이함으로써 가능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어떤 젊은이가 있었다. 여러 회사에 이력서와 원서를 넣고 시험을 봐도 번번이 떨어지다, 자기 적성과 딱 맞는 회사를 발견했다. 기업 이념이나 경영 철학도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소신과 놀라우리만큼 일치하는 회사였다. 그 회사에 매료된 그는, 이런 회사라면 사장이 되어서 경영까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지 않는가. 그토록 떨어지기만 하던 그가, 원서 전형에서부터 시험 전형까지 척척 합격을 하고, 마지막으로 면접을 남겨놓고 있었다. 드디어 면접날. 자기 차례가 아직 많이 남아 복도에서 기다리다가,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며 꽁초를 바닥과 변기에 함부로 버리고 있었다.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아니, 여기는 금연 구역인데 여기서 담배를 피우시면 어떡합니까? 게다가 꽁초까지 아무 데나 버리고…. 여기가 여러분이 오고 싶어하는 회사 아닙니까?" "당신이 뭔데 훈계를 하고 난리야? 당신이 이 회사 사장이라도 돼?"

면접 때문에 다들 예민해져 있는 터라 자칫 험한 분위기가 될 뻔도 했지만, 때마침 들어온 청소부 덕분에 상황은 쉽게 정리가 되었다.

"젊은 친구들이 공중도덕도 모르나? 어서들 나가!" "아저씨, 죄송합니다. 제가 도와 드릴게요."

그 젊은이는 팔을 걷어붙였다. 집게를 가져다가 꽁초를 줍고, 바닥을 쓸고 닦았다.

"아저씨, 저 이 회사에 꼭 들어올 거거든요. 그러면 그때는 더 많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한참을 기다려 그가 면접할 차례가 왔다. 긴장을 가라앉히며 시험장에 들어섰는데, 면접 시험관들 옆에 낯익은 사람이 앉아 있었다. 앗, 아까 화장실에서 만났던 그 청소부 아저씨가 아닌가! 그 청소부가 바로 그 회사 사장이었던 것이다. 그다음 이야기는 더 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젊은이는 사장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회사 핵심 인물로 성장했고, 마침내는 그 회사 사장이 되었다.



성공 열쇠는 이것이다. 성공한 사람의 겉모습만 막연하게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내 성공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는 것이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 얼핏 무모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내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면, 그것은 현실이 되는 것이다. 신입 사원이 사장이 된 이야기가 동화처럼 들리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러한 성공 체험을 간접적으로도 해보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가능성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일들이 실제 삶에서 일어날 수는 더더욱 없다. 하지만, 삼원정공 양용식 사장같이 극적인 경우를 들지 않더라도, 신입 사원으로 시작해서 사장이 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심한 병에 걸려서 오래도록 앓아 본 사람이라면, 몸이 아픈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정서가 어떤 것인지를 안다. 도저히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과 무기력. 극복해야지, 극복해야지 하면서도, 병에 차도가 보이지 않을 때 느껴지는 막막함…. 그러나 건강하고 싱싱한 자신의 본디 모습을, 그 느낌을 다시 살려 내기만 한다면, 그는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들판을 달리는 느낌, 깃털처럼 날아가는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거듭거듭 생생하게 느끼다 보면, 어느새 건강을 되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탁월하게 하지 못하는 까닭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실감 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로는 사랑한다고 해도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말로는 고맙다고 하면서도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데 불행의 원인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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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은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다 보니 탄수화물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트랜스 지방의 섭취가 많다. 고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음식은 중독성이 있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과잉 섭취하게 된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은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섭취되는 음식은 대부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렇게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음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으로 구성된다. 저지방 식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저지방 쿠키가 동이 나는 사회 현상에서 알 수 있듯이, 지방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높아 살찐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그럼 정말로 지방 섭취를 안 하면 몸 안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을까? 대표적인 초식 동물인 소를 떠올려보자. 매일 풀만 먹는 소이지만 근육을 잘 살펴보면 ‘마블링’이라고 부르는 지방층을 발견할 수 있다. 과도하게 섭취한 열량이 체내에서 지방 형태로 축적된 것이다. 바꿔말하면 지방을 전혀 섭취하지 않더라도 흡수된 음식의 과잉 열량이 체내에서 중성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된다. 예전에는 동물성 지방에서 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문제점에만 관심이 많았으나, 현재는 지방이 전혀 없는 당분 섭취로 인해 몸 안에서 만들어내는 중성 지방의 해로움에 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역시 콜레스테롤 못지않게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은 다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구성 물질은 세포라는 단위로 형성된다. 이 세포를 구성하는 세포막이 바로 지질인데, 불포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이외에도 불포화 지방은 체내에서 혈관 벽을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불포화 지방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단당류와 정제된 탄수화물, 즉 빵이나 국수·과자 등 밀가루 식품, 백미 등의 음식물은 빠르게 소화되고 쉽게 흡수되어 혈당이 급속하게 올라간다. 탄수화물, 즉 당류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열량은 단백질과 같으나 흡수 과정이 훨씬 간단해서 이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 급격히 상승한 혈당을 정상으로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분을 근육으로 보내 저장한다. 공복이 되면 다시 떨어진 혈당을 정상으로 올리기 위해 저장된 당분이 다시 혈액으로 이동한다. 과도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해 당분이 체내에 많이 축적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와 근육 반응에 이상이 생기고,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비만·대사증후군·당뇨병·고혈압 등의 만성 질병을 가져온다. 췌장이 빠르게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탄수화물을 더 찾게 되고 결국 췌장은 지치게 되어 그 기능은 점점 떨어진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 되찾기
탄수화물 중독 증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면서 보다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식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과거에는 예쁜 몸매라 하면 마른 몸매와 일맥상통했다. 그러나 요즘은 지방이 적으면서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한다. 즉, 근육이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몸매가 아름다운 것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들이고, 아울러 유산소와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운동이 필수적이다.

살이 빠질 때는 생각처럼 지방만 쏙 빠지는 것이 아니다.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이 지방과 같이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근육량의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근육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근육 유지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즉,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이 특히 닭가슴살을 선호하는 이유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저지방 형태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백질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지방의 과다 섭취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지방은 가능한 한 불포화 지방인 생선류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각종 성인병과 암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신선한 야채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적절한 양의 과일 섭취도 놓쳐서는 안 된다.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비타민을 공급하며 항산화 효과로 체내의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평소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친 원푸드 다이어트나 황제 다이어트, 저지방 고탄수화물 다이어트 등은 요요현상뿐 아니라 건강상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이보다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실천하기 원한다면 일주일 단위로 식사 일기를 쓰며 즐겨 먹는 분식류를 제한하면서 체크해 보자.

예를 들어 일주일 중 금요일 저녁이라든지 한 끼를 정해 그날만 탄수화물을 허용한다. 또 일주일에 하루 먹는 탄수화물을 첫 주는 빵, 둘째 주는 빵과 국수, 셋째 주는 빵, 국수, 청량음료 등 조금씩 변형해 조절하면 어렵지 않게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자! 지금부터 실천에 옮겨보자. 당신도 탄수화물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증 자가 진단
□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
□ 식사 후 얼마 되지 않아 금방 허기가 진다.
□ 많이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들지 않는다.
□ 원두커피보다 믹스 커피를 즐긴다.
□ 잡곡보다는 흰 쌀밥을 좋아한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간식을 먹으면 기분이 안정된다.
□ 무언가 먹지 않으면 불안한 느낌이 들면서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든다.
□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다시 쉽게 찐다.
□ 습관적으로 빵이나 과자를 찾는다.
□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 부모 형제나 친인척 중 비만인 사람이 있다.
□ 식사 후 졸리고 나른한 경우가 많다.
□ 빵이나 과자, 케이크를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된다.
□ 밀가루 음식을 선호한다.
□ 배가 불러도 입에서 음식이 당겨 자제하지 못한다.

▶ 체크 항목 4개 이하 정상, 5~11개 탄수화물 중독 위험, 12개 이상 탄수화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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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딱딱한 문서도 스타일리시한 USB 메모리에 담아 저장하면 멋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체크해야 할 점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보안 기능, 그리고 다양한 컬러와 캡 디자인으로 무장한 에지 있는 스타일이다.

1 커넥터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스윙 캡 방식을 적용하고, 보안에도 신경을 써 안전하게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스윙 캡 듀얼’. 두 개의 메모리를 저장하는 듀얼 채널 방식을 적용해 문서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다. 신명 디지탈(719-6815)
2 노트북보다 휴대폰에 더 어울리는 초미니 USB ‘i810’. 크키가 작다고 기능도 ‘미니’라고 생각하면 오산! 용량은 2GB까지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27MB까지 가능하다. 피큐아이(706-0781)
3 초슬림 디자인과 스윙 캡 스타일이 결합되어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오셀(031-888-5598)
4 아이오셀이 만든 극소형 컴퓨터 ‘카스텔라’. 간단한 컴퓨터 파일은 물론 필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저장할 수 있다. 아이오셀(031-888-5598)
5 상큼한 그린 컬러를 더하고 원터치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여성에게 특히 인기 있는 USB 메모리. 이메이션 코리아(6322-2254)
6 카드 지갑에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카드 드라이브.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며, 아이디 및 암호 관리 등 부가 기능도 갖추었다. 피큐아이(706-0781)
7 원형 폴더 디자인을 적용한 ‘자이루스 반디’. 데이터 보호, PC와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파일을 실행하는 오토 런 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1GB와 4GB 모델이 있다. 신명 디지탈(719-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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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즈 갓 탤런트 예선전을 치르던 6월 17일. 무대 뒤에서 초조하게 순서를 기다리는 폴포츠. 허름한 정장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 부러진 앞니, 자신감 없어 보이는 표정은 보는 사람마저 김새게 만들 정도로 형편없었다. 그런 그가 무대에 올라서자 3명의 심사위원이 힐끔 쳐다보고는 심드렁한 표정을 짓는다.

심사위원 중에는 혹평과 독설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도 포함되어 있었다. 여자 심사위원인 아만다가 “무슨 노래를 준비해오셨나요?”라고 묻자 폴포츠는 “오페라를 부르겠다”고 짧게 답한다. ‘오호~그러시냐’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심사위원을 뒤로하고, 폴포츠의 노래가 시작된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였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무척 많은 오페라 아리아다.

자신감 없는 표정과 어눌한 말투, 잔뜩 긴장해 뻣뻣하게 경직된 폴포츠. 그에게서 전혀 상상치 못했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울림이 깊은 감성적인 목소리. 멀뚱하게 앉아 있던 심사위원들이 자세를 고쳐 앉았고, 관객석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폴포츠는 서서히 무대를 장악했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객석에서는 놀라움에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고, 심사위원 아만다는 감격스럽다는 표정으로, 사이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급기야 마지막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폴포츠가 안정적으로 고음을 뿜어내자 모든 관객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치며 그에게 열광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객들과 함께 힘찬 박수를 치고 있었다. 스타 탄생의 순간이었다.

노래가 끝나고 얼떨떨하게 서 있는 폴포츠에게 사이먼은 “당신 진짜로 휴대폰 세일즈맨이냐”며 “그리고 다른 노래도 부르냐?”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이어 독설가 사이먼은 “당신은 우리가 찾아낸 최고의 보석”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옆에 있던 아만다 역시 “너무 깜짝 놀라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피어스는 “우리 대회는 진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서 세계에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게 목적이다. 그리고 우린 지금 막 세계를 놀라게 할 보석을 찾았다. 그건 바로 당신”이라며 폴포츠에게 경이로움을 표시했다.

이 동영상은 전 세계 네티즌을 감동시키면서 유튜브(미국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서 9일 만에 천만 명이 다운받았다. 폴포츠는 유튜브 사상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전 이후 그는 영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결국 대회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지난 8월 초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첫 번째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물론, 세상에는 폴포츠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그에게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그건 바로 서른여섯 살이 되도록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꿈’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못생긴 외모로 인한 왕따, 교통사고, 종양 수술, 오페라 회사들의 문전 박대 등 수많은 고통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드라마틱하게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룬 폴포츠. 36년간의 고생이 행복과 환희로 바뀌었다는 그와 이메일 인터뷰를 나눴다.




‘브리튼츠 갓 탤런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 한국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휴대폰 외판원에서 하루아침에 벼락스타가 됐는데, 우승 소감은?
우승을 했을 때 든 생각은 “God, Why Me?!”였다. 믿을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의 절반을 세일즈로 보냈다면, 이제 남은 절반은 음악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 나의 “One Last Chance”가 여기 있지 않은가.

우승하던 순간에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누구인가?
까마득했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고, 오, 신이시여… 라고 계속 되뇌었다. 결국은 아내의 얼굴이 생각났다.

예선전에서 당신은 매우 경직돼 보였다. 첫 무대에 올랐을 때 느낌이 어땠나?
무대에서 엄청난 규모와 사람들을 보니 너무 긴장이 됐다. 만약 떨어지면 다시 ‘휴대폰 세일즈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웃음).

‘왕따’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들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기분은?
휴…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늘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해왔다. 하지만 이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사람들의 사랑 덕분에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대회 출전 이후 가장 많이 바뀐 게 있다면?
아,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느끼는 행복감을 즐기는 중이다.

오랜 시간 고대하던 첫 앨범을 받아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
‘아기를 처음 보는 심정’과 비슷했다면 이해할 수 있겠나. 이게 내 음반이구나! 믿기지 않았다.

오페라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열한 살 때 차이코프스키 곡을 우연히 듣고,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후 열여섯 살 때 한 오페라 가수의 CD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 뒤로 10년 넘게 오페라를 즐기게 됐고, 결국은 이 길을 걷게 됐다.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힘들었던 일은?
1999년에는 영국 iTV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8천 파운드(한화 약 1천5백만원)의 상금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용기를 내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오페라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를 차갑게 무시했다. 나의 외모만 보고 무시할 때는 정말 슬펐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기회를 찾아다녔다.

음악을 계속 하기에는 고통과 시련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003년 충수염으로 입원했다가 양성 종양이 발견돼 오랜 시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게다가 같은 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쇄골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2년간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특히 쇄골뼈 골절로 성대를 다쳐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 모른다”라는말에 당시는 하루하루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빚에 허덕이며 살아온 것으로 안다. 왜 그렇게 빚이 많은가?
쇄골뼈를 다쳤을 때 일을 못해 3만 파운드(한화 약 5천5백만원)의 카드빚을 졌다.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수업을 듣기 위해 큰돈을 썼다. 지금은 빨리 상금을 받아서 빚부터 갚고 싶다(웃음).

교통사고, 수술, 빚 등으로 힘들었음에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언젠가는 나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 ‘희망’이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준 힘이 됐다.

아빠, 남편으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폴포츠는 어떤 사람인가.
별로 잘난 사람이 못 된다. 정말 멋진 사람은 아내다. 아내는 어려운 시기에도 내 옆에서 항상 힘을 줬다. 그녀는 외모도 아름답지만,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천사 같은 사람이다(웃음).

객관적으로 당신의 목소리를 평가한다면 몇 점을 주고 싶은가? 당신 목소리가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나?
아직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전문적으로 오페라를 더 배우고 싶다. 사람들은 내 목소리가 가슴을 울린다고 평가하곤 하는데, 나로서는 참 쑥스러운 일이다.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가수와 오페라 곡이 있다면?
나의 우상은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빚을 내서 그의 수업을 들은 것이 내 인생 최고로 영광으로 여겨질 정도다. 노래는 ‘Cavatina’ ‘Caruso’ 등을 가장 좋아한다. 이 곡들을 포함해 평소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곡들을 데뷔 앨범에 담았다.

앞으로 어떤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은지 계획과 포부를 말해달라.
음… 오페라 작품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보엠’과 같은 명작에서 노래를 불러 보는 게 꿈이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한마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자신이 정한 길은 뒤돌아보지 말라고 전하고 싶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바로 나처럼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웃음).

간편한 스크린 터치 전자제품

Posted 2007/10/09 21:46, Filed under: Magazine/Odds and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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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무척 짧았다. 하루의 긴장이 풀리는 순간, 키보드 누르기조차 귀찮아진다. 출장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 터치 전자 제품들.


1
엔비 버튼 대신 동그란 다이얼이 달려 있어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한 내비게이션. 49만8000원 아이리버

2
A626 스크린을 터치하기만 하면 사진의 적목 제거나 슬리밍 같은 복잡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포토스마트. 20만원대 HP

3
레이저 스퀘어드 폴더를 열지 않고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탠덤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50만원대 모토로라

4
터프북 CF-30 터치 방식의 액정을 달고 있으며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 패널은 장갑을 끼고 사용할 수도 있다. 200만원대 파나소닉

5
티 터치 손가락으로 시계의 문자반 위에 그려진 아이콘을 살짝 눌러주면 내장되어 있는 6가지 기능이 바로 실행되는 손목시계. 90만원대 티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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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매너에 대한 궁금증을 앙케트했다. 무엇이 정답인지 헷갈렸다면 여기 명쾌한 답변을 준비했다. 지금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면접 매너와 취업 전문가의 코치.

Q 처음 면접실에 들어갔을 때 면접관과 눈을 마주쳐야 할까요?
A 면접실로 들어갔을 때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피한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도록 한다. 눈을 마주치기가 부담스럽다면 면접관의 코나 입을 바라보면 된다.

Q 미소 지을 때 어느 정도로 웃는 게 적당한가요? 면접관 앞에서 환하게 웃어야 하는지, 그냥 밝은 얼굴로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미소는 지원자의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그렇다고 지나치게 환하게 웃으면 면접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이가 보이게 웃는 것보다는 살짝 미소 띠는 정도로 밝은 표정을 짓는 것이 좋다.

Q 여러 명의 면접관 앞에 앉아 있을 때 시선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면접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에는 먼저 질문한 면접관을 바라보도록 한다. 그다음부터는 다른 면접관에게도 골고루 시선을 분배한다. 시선을 여러 사람에게 줄 때에는 호흡 단위로 적절히 시간을 나누는 것이 좋다.

Q 적당한 목소리 크기가 있나요? 저는 목소리가 너무 작아 유약해 보일까 봐 걱정이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최대한 낮은 톤으로 말하는데 영 결과가 좋은 것 같지 않아요. 목소리 톤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A 목소리는 지원자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의미 전달 효과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솔' 음 정도의 높이로 보통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말하면 경쾌하고 적극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면접 전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들어보면 자신의 목소리 톤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Q 면접 시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사하는 각도나 표정 중에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 있나요?
A 인사를 할 때 다리와 발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양발의 내각이 30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무릎은 펴서 붙인다. 정중히 인사할 때에는 상체를 45도 정도 숙이며, '안녕하세요! ○○○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Q 면접관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냐고 물어볼 때 어떻게 답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기업의 목표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등 기업이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대답을 한다면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점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때 추상적인 포부를 말하는 것보다 당일 신문에 나온 지원 기업에 대한 뉴스를 말하거나, 지원 기업의 주식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말하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좋다.

Q 면접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면접 매너는 뭘까요?
A 면접 시간이 짧게는 몇십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씩 이어지는 만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엉덩이가 바짝 닿도록 하고, 의자와 허리의 각도는 90도가 적당하다. 시선이 흔들리거나 다리를 흔드는 것, 움츠린 자세, 산만한 몸짓 등은 여지없이 감점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Q 간혹 면접관들이 악수를 요구할 때가 있더라구요. 면접관과 악수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A 악수할 때는 오른손을 사용하여 팔꿈치 높이에서 상대의 손을 잡도록 하며, 윗사람보다는 약하지만 나름대로 꼭 잡았다 놓는 것이 좋다. 시선은 상대방의 눈에서 손, 다시 눈으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악수를 청할 때 망설이지 말고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악수를 건네도록 한다.

Q 면접관이 다른 지원자에게 질문하고 있을 때 시선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집단 면접에서는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가 대답할 때에도 시선은 정면을 향하면서 가끔 답변하고 있는 지원자에게 시선을 두고 고개를 살짝 끄덕여 답변에 호응하는 것이 좋다.

Q 취중 면접을 보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저는 술을 잘 못 마셔요. 정중히 술을 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먼저 술을 잘 못 마신다는 점을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대신 무조건 거절하는 것보다는 분위기에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술을 못해도 건배할 때 같이 잔을 부딪치거나 술 대신 다른 음료를 마시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깨지 않는 센스가 필요하다.

Q 다른 면접자가 대답할 때 귀 기울여 듣는 게 중요한가요?
A 회사는 여러 사람이 하나의 조직을 움직여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자기 목소리만 낼 줄 아는 사람은 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면접자의 답변을 경청하는 것 또한 남을 위한 배려라고 볼 수 있으며 면접 시 평가 항목이 된다.

Q 대답할 때 '~다'로 끝나는 문장이 좋을까요, 아니면 '~요'라고 끝나는 문장이 좋을까요?
A 답변할 때는 종결 어미까지 뚜렷이 들리게 말하는 것이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로 끝나는 문장이 더 명쾌하며 신뢰감을 줄 수 있다.

Q 면접실로 들어가서 면접관에게 인사할 때 가벼운 목례가 좋을까요, 아니면 허리를 숙여야 할까요?
A 처음 면접관을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가벼운 목례보다는 정중하게 인사하는 것이 좋다. 상체를 45도 정도 숙여 인사하는 것이 적당하다.

Q 대답 도중 경쟁사를 칭찬하는 발언을 해도 될까요?
A 경쟁사를 칭찬한다는 것이 100% 좋게 보일 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경쟁사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어떤 점을 어떻게 벤치마킹하면 좋은가에 대한 의견을 덧붙인다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Q 대답은 몇 분 내로 끝내는 게 좋을까요?
A 면접 질문에 답할 때는 자신의 견해나 생각을 명료하게 말하고 자신이 내세운 견해나 생각을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이유와 증거를 들어 설명한다. 단답형으로 너무 짧게 답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장황하게 답하는 것도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대체로 3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DSLR 카메라 도전기

Posted 2007/09/27 19:10, Filed under: Magazine/Odds and end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진화된 디지털 카메라 DSRL이 궁금하다.
어떻게 찍고, 어떻게 찍히는 것이냐!



중저가의 보급형 DSLR 카메라가 일제히 선보이면서 전문 포토그래퍼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DSLR 카메라에 열광하고 있다. DSLR 카메라는 쉽게 말해 '렌즈를 교체하면서 좀 더 심도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진화된 디지털 카메라'라고 한다. 이해는 되는데 와닿지는 않는다. 똑딱이 카메라만 쓰던 나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인지, 그 카메라로 찍으면 정말 고급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인지 사진기자에게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사진기자는 렌즈와 조명에 대한 이해 등 사진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시작해야 된다며 겁을 주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촬영하면 그냥 '자동' 모드로 놓고 찍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거였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하면서 배우면 안 되나?"



일단 DSLR카메라에는 기본 렌즈(사진기자의 표현을 빌자면 초보자들을 위한 싼 렌즈)가 들어있다. 이후 원하는 렌즈를 구입해가며 사용하면 되는 거다. 그런데 렌즈 값이 만만치 않다는. 원하는 렌즈를 끼워 촬영하는 것 외에 나에게 먼저 와닿은 차이점은 경쾌하게 터지는 셔터음, 그리고 조리개 사용이다. 셔터음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된 듯한 착각이 주는 쾌감을 선사하는 쿨한 기계음이랄까. 사진 찍는 '맛'을 준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디지털 카메라는 줌 버튼을 눌러가며 조절하는데, DSLR 카메라는 내가 손으로 조리개를 돌려가며 맞춘다. 그래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부드럽게 조리개를 돌리는 기분도 썩 괜찮다.



DSLR 카메라들을 비교 체험해보기 위해 대표적인 보급형 DSLR 카메라 4대를 공수해 왔다. 캐논 400D, 니콘 D40X, 소니 알파100, 올림푸스 E410. 일단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캐논과 니콘. 캐논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니콘은 좀더 프로페셔널하고 샤프한 느낌이었다. 기본 렌즈를 카메라에 끼운 뒤, 테스트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기자의 감수(?)를 받으며 모든 카메라의 세팅을 똑같이 '자동'으로 맞추어놓았다. '이제 나는 모른다. 카메라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조절해 찍어주리라.' 여겼다. 그런데 판단과 조절이 이렇게 제각각 일 줄은 몰랐다. 촬영을 한 뒤 사진들을 모아 비교해보니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아래의 표를 참조하시길.). 색감이 가장 사실과 근접한 것은 캐논이었다. 캐논은 색감을 부드럽게 살려주었다. 니콘은 또렷하다는 인상을 주었고 올림푸스는 전반적으로 톤이 다운돼 보였다. 소니는, 캐논과 니콘의 중간지점에 있는 듯 보였다.



누군가 나의 사진을 찍겠다고 하면 니콘이나 소니를 쥐어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찍는 입장일 때에는 캐논을 선택할 것이다. 인물은 덜 부각되나 전체적인 톤이 고급스러워 완성도 높은 사진처럼 보인다. 내가 야외에 나가 풍경사진을 찍는다면 폼나고 가벼운 니콘이 생각날 것이며 저기 먼 곳의 배경까지 살리고 싶을 때에는 캐논이 아쉬워질 것이다. DSLR카메라는 각각 다른 개성과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 단정짓는 것이 '감히' 생초보인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나의 '주관적 성적표'는 캐논을 향하고 있지만.






8/8
8/8 2008/08/11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헤나작업을 했어.. 처음하는지라 특이한곳에 화려하게, 크게 그렇게 부탁했더니 조금은 유치하게 되어버렸구만;; 그래도 이런거라면 언제든 좋아^^

다만..
다만.. 2008/08/11

다만 살아가고싶은겁니다. 떠올리기조차 오래된 가슴앓이와 이미 오래전에 식어버린가슴으로 현실과 타협해버린 내입에선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가진적없었던 용기로 당신에게 버티기엔 이제 너무나도 힘에 부칩니다. 어쩌죠 이제는.....

6/1
6/1 2008/06/03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고있는데 친구녀석이 연락이왔다. 녀석 : "뭐하냐?" 나 : "그냥 놀아" 녀석 : "영화나볼까?" 나 : "오늘 주말이라 사람많을텐데..." 녀석 : "여긴 사람없어" 나 : "나 돈없어" 녀석 : "얼른..

5/29
5/29 2008/05/30

질렀어!!! 그간 사용해오던 핸드폰에 별 불편함도 불만도 없었지만 급 그분의 강림으로 질러버렸어.. 그녀석은 바로바로바로 Sph-M4650 !!! 그렇다.. 다시 PDA폰의 세계로 들어선것이다.. 예전 M8100을 사용할때..

나쁜사람
나쁜사람 2008/05/23

텅비어버린 가슴은 날 이렇게도 힘들게 하는데 당신은 무얼하고 계신가요 쉽게 내주어버리는 내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사랑을 원치않는 그대의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THirsty soul

4/24
4/24 2008/04/25

드디어 지긋지긋하던 중간고사가 끝이났어^^ 보통 이런날엔 맥주 소주 막걸리를 구분하지않고 사정없이 들이키곤했지만 이번엔 좀 달랐어 형님 누님들과 이태원에 가서 외국인들이 득실거리는 Geckos 에서 맥주한잔도 하고 All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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