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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만끽하는 식물원 나들이

Posted 2008/04/21 17:54,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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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한가운데 접어들면서 봄꽃들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식물원에서는 "봄의 상징"으로 떠오른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의 꽃대궐을 만들고 있다. 먼 길을 나서기 힘든 상황이라면 한갓진 주말 오후를 이용한 당일 여행으로 식물원을 찾아 봄의 향기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수도권의 가볼 만한 식물원을 소개한다.  

▲한택식물원(www.hantaek.co.kr)
1984년 경기 용인시 백암면에 개원한 사립 식물원으로 66만㎡(약 20만평)의 부지에 복수초·깽깽이풀·한라구절초·뻐꾹나리 등 희귀식물을 포함해 한반도 자생 식물 2400종, 외래 식물 6600종 등 9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시설로는 수생식물원·자생식물원·상록식물원·양치식물원·약용식물원·염료식물원 등 33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1년 희귀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와 보전기관으로 선정된 한택식물원에는 한국 특산식물과 법정 보호식물, 희귀 멸종위기 식물 등 1750종이 자라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8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상 주말 기준)이다. 031-333-3558.
 
▲포천뷰식물원(www.viewgarden.co.kr)
경기 포천군 일동면에 자리한 식물원은 전체 면적이 6만 6000㎡(약 2만평)로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 보기 드문 양귀비 들판이 있어 인기가 높다. 빨강색·노랑색·흰색의 꽃을 피우는 양귀비가 넓은 들판을 가득 메운 모습이 장관이다.

지금은 입구를 중심으로 튤립이 터를 잡고 있으며, 작은 언덕을 넘으면 양귀비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식물원은 18일부터 5월 5일까지 튤립축제를 진행하는데, 양귀비의 화려한 자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031-534-1136.

▲아침고요수목원(www.morningcalm.co.kr)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식물원 가운데 하나다. 경기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들어선 이곳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수준을 넘어 원예학적인 측면에서 설계돼 인공미가 잘 드러난다.

이로 인해 영화·드라마 촬영장은 물론,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33만㎡(약 10만평)의 부지에 분재정원·에덴정원·약속정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상 주말 기준)이다. 1544-6703.

▲해여림식물원(www.haeyeorim.co.kr)
풀꽃나무·자연환경·참살이 등 세 가지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꿈·희망·미래·행복·보람이라는 다섯 개의 테마 공간에 따라 특성별·주제별로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도록 꾸며져 있다.

16만 5000㎡(약 5만평)의 넓이에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동선을 만들었는데, 길이만도 10㎞에 이르러 다 돌아보려면 세 시간 정도 필요하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031-882-1700.

전문가가 추천하는 '4월 여행 코스'

Posted 2008/03/28 11:33,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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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을 받아 꽃 피는 시기에 따른 1박2일 여행 추천코스를 정리했다. 이틀 동안 꽃만 보고 내려 달린다면 모두를 섭렵할 수 있겠지만, 이 중 한두 개만 선택해서 여유 있게 다니는 것도 좋겠다. 여행지 별 개화시기 및 문의 전화번호는 지도 참조.


■ 늦은 매화, 이른 벚꽃을 한번에: 4월 초 1박2일 꽃 여행 추천 코스

순천 선암사→쌍계사 벚꽃길→섬진강 100리 벚꽃길

:: 선암사 600년 된 매화나무

'매화 여행을 놓쳤다'고 아쉬워하는 이들은 꽃이 많아 '화훼사찰'이라고도 불리는 순천 조계산 선암사로 가면 된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매화인 '선암매(仙巖梅)'는 최근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등재됐다. 약 600살이나 먹었다는 거대한 나무는 높이가 8.2m, 둘레가 1.64m에 달한다. 원통전 뒤편과 무우전 돌담길의 백매화 두 그루도 놓치지 말자.


:: 하동 화개~쌍계사 10리 벚꽃 길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10리(약 4㎞) 벚꽃 터널이 화려하다. 사람이 워낙 많이 몰려, 차가 막히고 북적거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단점. 하동과 구례 사이에 있는 화개에서는 4월 4~6일 화개장터 벚꽃 축제가 열린다.


:: 섬진강 100리 벚꽃 길

43㎞에 달하는 19번 국도는 하동에서 구례까지 이어진다. 섬진강을 끼고 달리다 보면 곳곳이 벚꽃 천지다. 구례군에서도 벚나무를 많이 심은 게 반갑다. 구례군청 앞에서 문척교를 건넌 후 문척면~간전면~남도대교로 이어지는 861번 지방도에 벚꽃이 즐비하다. 쌍계사 10리 벚꽃 길에 비해 훨씬 덜 붐빈다.


■ 화사한 벚꽃과 복사꽃을 아우르자: 4월 중순 1박2일 꽃 여행 추천 코스

순천 월등면→전북 장수 논개생가→진안 마이산 벚꽃→완주 송광사

:: 순천시 월등면

늦여름에 복숭아 축제를 여는 순천시 월등면은 봄이면 복숭아 꽃(복사꽃)으로 상춘객을 맞는다. 월등면 정홍택 산업계장은 "복숭아 재배 농가가 300여 호에 달해 4월 중순이면 월등면 전체가 복사꽃으로 덮인다"며 "송산마을, 두지마을 등이 특히 유명하다지만, 월등면 어디를 가도 복사꽃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 장수 논개생가지

역사학자들 사이에선 정말 논개가 태어난 곳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벚꽃 길만큼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진입로의 벚꽃이 특히 절경으로 꼽힌다. 생가지 뒤편 마을이 한옥이라 고즈넉한 느낌이다.

:: 진안 마이산 벚꽃

2㎞가 넘는 탐방로에 벚꽃이 꽉 차게 핀다. 여행 작가들이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 주저 없이 꼽는 곳이다. 다른 지역보다 개화가 조금 더디기 때문에 늦은 벚꽃 여행엔 제격이다.

:: 완주 송광사

송광사로 이어지는 2㎞ 길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송광사는 완주8경 중 하나로 꼽히는데 40~50년생에 달하는 우직한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길지 않은 길,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자.

바다의 낭만, 백령도 여행

Posted 2008/02/24 19:05,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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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북쪽 끝에 자리한 백령도는 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물범이 서식하고 있으며 두무진·콩돌해안 등 태곳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명소도 많다. 매서운 겨울 추위도 잊게 할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백령도로 겨울이 가기 전 떠나보자.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인 백령도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북녘 땅 황해도 장산곶에서 1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국토의 끝 섬'이다. 때문에 관광지라기보다는 해군 전략 요충지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 하지만 군사시설 밖으로 드러난 백령도의 자연미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 파도와 자갈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콩돌해안 등 자연의 보고를 간직한 백령도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자.

백령도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통통배로 12시간이나 달려가야 하는 먼 섬이었다. 게다가 '주의보' '특보'가 내려지기라도 하면 배가 끊겨 며칠씩 발이 묶이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편이 많이 좋아져 배로 4시간 30분 정도면 백령도에 닿을 수 있다. 물론 안개나 풍랑 등 날씨에 따라 운항이 취소되기도 하고, 심지어 가던 배를 돌리는 경우까지 있다. '맘대로 올 수도, 갈 수도 없는 섬'이라는 옛말이 아직까지 유효한 셈이다. 하지만 이처럼 여행지로서는 다소 부적합한 조건 때문에 백령도는 여전히 때 묻지 않은 천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국내 몇 안 되는 생태여행지 중 한 곳으로, 노랑무늬 백로 등 희귀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쇠가마우지와 점박이 물범을 볼 수 있어 유명하다. 몸 전체가 검은 바닷새 쇠가마우지는 주로 선대암·형제바위 등이 늘어선 두무진 해안 기암절벽에 서식하는데, 절벽에 떼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은 물범바위와 두무진 해안에서 구경할 수 있다. 물범바위가 있는 해안은 출입금지구역이라 심청각의 망원경을 통해서만 물범을 볼 수 있고, 두무진 해안에서는 유람선 관광 도중 간혹 물범을 만나는 행운이 찾아오기도 한다.

서울 여의도의 다섯 배가 조금 넘는 백령도에서는 인공의 화려함을 찾아볼 수 없다. 섬 가운데는 북포리라는 제법 큰 규모의 마을을 끼고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고, 해안가로는 심청각·해수욕장·포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심청각은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몸을 던진 인당수가 백령도 인근이라는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옹진군에서 세운 문화관으로, 인당수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날씨가 맑으면 이곳에 비치된 망원경을 통해 북녘 땅인 장산곶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백령도 여행은 대부분 배가 닿는 용기포 선착장에서 시작해 사곶해변과 심청각, 두무진, 콩돌해안으로 이어지는데, 차를 타고 섬 곳곳을 다 돌아보려면 7~8시간은 족히 걸린다. 먼저 용기포 선착장 바로 곁으로 펼쳐진 3km 길이의 사곶해변(천연기념물 제391호)부터 찾아보자. 모래보다 입자가 고운 규사토가 쌓여 포장도로만큼 단단하게 바닥이 다져진 이곳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비행장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물론 비행기가 뜨고 내려도 바퀴자국 하나 파이지 않는다고. 썰물 때 자동차를 타고 사곶해변 위를 질주하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해변가에서 즐기는 조개잡이도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온다. 호미로 바닥을 긁기만 하면 백령도 주민들이 '비단조개'라고 부르는 개량조개가 줄줄이 모습을 드러낸다.


오후 3시경에는 무조건 두무진항으로 발길을 돌리자. 두무진 해상유람선이 이곳에서 출발하기 때문인데 대개 오후 3시와 4시, 두 차례 운항한다. 두무진(頭武津)은 바다에 늘어선 기암괴석의 모습이 마치 '투구를 쓴 장군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조선 광해군 때 이곳으로 귀향 온 이대기가 '백령도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만큼 그 절경이 뛰어나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길이는 약 4km이고, 선대암을 비롯한 형제바위·촛대바위·코끼리바위 등 높이가 50m 정도 되는 기암괴석이 푸른 바닷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두무진에서 차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은 파도에 씻긴 오색의 콩자갈(크기가 콩만 한 자갈)이 몇 km의 해안을 뒤덮고 있다. 해변에 앉아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파도가 밀려오고 쓸려나갈 때 콩돌에서 나는 '차르륵 차르륵' 하는 경쾌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백색·적갈색·청회색 등 형형색색의 콩돌을 맨발로 밟으면 지압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백령도에서 전망대 역할을 하는 기상대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중화동교회, 수백 개의 까나리액젓통이 줄서 있는 젓갈공장도 둘러볼 만하다. 특히 두무진항 인근에 있는 기상대가 추천할 만한데, 높은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기상대에서 보는 사항포 일대 해안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심청각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청소년 7백원, 어린이 5백원이며 망원경 사용료는 5백원. 두무진 해상 유람에 걸리는 시간은 40여 분이며, 유람선 이용료는 어른 8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 문의 심청각 032-899-3087, 두무진 해상유람선 017-248-1129.
찾아가는 길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우리고속훼리(032-887-2891)의 '프린세스호'와 진도운수(032-888-9600)의 '마린브릿지호', 청해진해운(032-889-7800)의 '데모크라시호'가 각각 하루에 한 차례씩 출항한다. 시간은 오전 7시10분(마린브릿지호), 8시(데모크라시호), 오후 1시(프린세스호)로 정해져 있다.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유람선의 출발시간은 오전 8시(프린세스호), 낮 12시10분(마린브릿지호), 오후 1시(데모크라시호). 결항이 잦기 때문에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비수기에도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뱃삯은 편도 4만9천5백원. 차량은 배에 실을 수 없고 현지에서 렌트해야 된다. 1박2일 코스 여행이라면 아침 배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배로 돌아오는 게 좋다.

자전거, 제대로 알고 타자

Posted 2008/01/07 18:08,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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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시는 분해하기 보다는 잘 닦아서 그냥 놓아두는 게 낫다. 퐁퐁과 미싱 기름을 이용하여 녹을 전부 제거한 다음에 체인 청소를 해준다. 체인은 청소를 잘 해주지 않으면 시끄럽고 변속이 잘 안되며 잘 안 나갈 뿐더러 체인이 튀어서 힘을 못 준다. 청소를 할 때 가장 종요한 것은 반짝반짝 윤을 내는 것이 아니라 체인이 움직이는 부분에 있는 흙과 먼지 등등을 잘 청소해 주어야 한다.

먼저 체인이 기름에 절어서 손도 대기 싫을 때는 가솔린과 같은 유기용제로 그 기름들을 닦고나서 칫솔로 가솔린을 묻혀 체인을 살살 닦아준다. 다음에는 마른 천으로 닦고 기어도, 리어 드레일러도 닦고나면 좀 깨끗하고움직이는 것도 훨씬 부드럽다. 그 후엔 체인용 기름을 조금씩 골고루 뿌려주고 나서 천으로 닦는다. 체인과 함께 기름이 잔뜩 껴 있는 부품들을 닦으려면 유기 용제를 사용해야 되는데 석유나 휘발유, 솔벤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휘발유는 냄새가 심한 단점이 있지만 뚜겅이 있는 통에 석유나 휘발유를 넣고 그곳에 체인이나 나사 등 기름을 빼고 싶은 것을 넣고 하루 정도만 지나면 완전히 기름이 벗어지고 깨끗한 부품들을 가질 수 있다.
이렇듯 체인을 닦은 후에 체인에는 구리스를, 나머지 부분에는 미싱 기름을 만지면 묻을 정도로 듬뿍 발라 놓는다. 또, 이물질은 타이어의 수명을 줄이는 원인의 하나이므로 타이어도 퐁퐁으로 잘 닦아 놓으면 오래오래 보관해도 괜찮다. 이러고 나면 일년 정도 방치해도 녹하나 슬지 않는다. 정기적인 점검은 브레이크가 잘 듣는지 그리고 림은 휘지 않았는지, 체인이 녹슬지는 않았는지 정도만 보면 된다.


급유, 개소

자전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손질하고 도금부위는 기름 걸레로 닦아 주고 주유 위치에 적당한 급유를 하여 작동이 원할토록 하여 주십시오.

.주요 위치 및 주요 회수

변속기의 스프링 및 각 연결부, 변속기의 기어 부위(1개월 1회)

켈리퍼의 브레이크의 작동부 및 브레이크 레버의 회전부(1개월 1회)

체인, 후리휠(2주 1회)

회전부(헤드, 행거, 허브)에는 구리스가 들어 있으므로 급유는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1년에 1회씩 구리스를 갈아 넣어 주십시오.)
 
※ 주의 : 림의 양면에는 기름칠을 하지 마십시오.

 
윤활유에 대해

WD-40
녹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윤활유는 아니다. 물 청소를 한 뒤 녹이 슬기 쉬운 나사와 와이어나 와이어 아우터에 들어가는 부분 등 녹이 잘 스는 부분에 조금씩 뿌려주면 된다. 브레이크나 림, 허브에 뿌리면 절대 안된다.

<편집자 주: WD-40 통에 붙은 설명을 보면 윤활유가 맞다. 다만, 기름·녹 세척용 윤활유이기 때문에 기름이 칠해져 있는 부분에는 뿌리면 안된다. 체인 등. 나사가 녹이 슬어서 잘 안풀리거나 할 때 사용한다.>


구리스

끈적끈적한 기름으로 베어링이나 자주 풀어주는 나사의 나사산에 발라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용 기름

점성이 약간 있고 기어 변속기의 움직이는 부분에 조금씩 사용하고 체인을 닦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구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인용 기름

처음에 체인을 휘발유로 닦은 뒤 체인에 살짝 묻어날 만큼만 바른다.


이형제
 
자전거 체인 오일 대신에 기름때 업싱 깨끗하게 쓸 수 있다. WD-40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녹제거가 아니라 물질과 물질을 분리시키는 윤활유의 역할을 한다.


자전거 수리공구

전문적은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공구를 살펴보면 육각 렌치, 체인 기구, 사각한가성보기구와 철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심보에 사용하는 스패너 15, 심보 안쪽 나사에 이용하는 16, 13·14㎜는 안장에 사용하고 브레이크와 스탠드에 사용하는 10·11㎜것, 변속기에 사용하는 8·9㎜ 그리고 -, + 이중 드라이버, 200㎜ 몽키 스패너가 있다.

 
여행중의 평크

자전거 펑크 때우는 세트를 일단 사서
우선, 일자 드라이버를 타이어의 속에 끼운 다음 지레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들고 또 하나로 반뼘되는 곳에 똑같은 방법으로 해서 타이어를 들어낸다.

그 다음, 드라이버로 찔러 넣은 반대쪽을 손으로 누르면 드라이버를 끼웠던 곳에 손을 넣어도 될 정도의 공간이 생긴다. 그 곳에 손을 넣고 한바퀴 삥 돌리면, 타이어가 빠진다. 한 쪽은 끼워져 있다.

그 다음에 속의 튜브를 끄집어낸다. 가지고 있던 펌프기로 바람을 넣고 펑크가 난 곳을 찾아낸다. 바람을 넣고 금방 빠지면 물을 묻히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조금씩 빠지면 알 수가 없다. 그럴 때는 손에 물을 묻혀서 튜브에 문질러 본다. 그러면 아주 미세하게 새는 곳도 감지할 수 있는데 물이 튕겨져 오르는 곳을 눈으로 볼 수 있다.

펑크난 곳의 사방 1㎝ 정도에 물기를 없앤 후 세트 안에 들어있는 본드를 사방 1㎝ 정도에 적당히 바른다.본드가 ⅔정도 굳으면 펑크 때우는 것을 붙이고 간단히 두들겨준다.
다시 튜브를 타이어 안에 놓고 휠에 맞춰 끼운다. 마지막 10㎝ 정도는 잘 안들어가므로 드라이버 같은 걸로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 끼운다.
타이어를 다룰 때, 튜브가 찢어지지 않게 조심한다. 날카로운 도구(일자 드라비어 같은 것)로 튜브를 찌르지 않도록.


승차자 준수사항

한복이나 옷자락이 긴 스커트 등의 행동하기에 불편한 복장을 피하십시오. 긴 바지를 입고 승차할 때는 바지 단이 크랑크나 체인에 감기는 경우가 있고 위험하므로 바지 단을 반드시 고무밴드나 클립 등으로 묶어 주십시오.

맨몸으로 타지 마십시오. 넘어졌을 때는 상처의 원인이 됩니다. 맨발, 슬리퍼, 샌들, 굽이 높은 구두 등을 신고 승차하지 마십시오.안전보호를 위하여 주행 중은 핼맷을 반드시 착용하여 주십시오. 또한, 바람 등으로 흔들거리거나 날라가지 않도록 꼭 잠궈 주십시오.
어린이를 태운 채 주차 또는 방치하지 마십시오.
동절기등 추울 때는 장갑을 착용하십시오. 장갑은 조작이 쉬운 것을 골라서 사용 하십시오.
술 기운이 남아 있을때, 또는 매우 피곤할 때는 타지 마십시오.
환자나 상처가 있는 분은 승차하지 마십시오.
신체가 부자연스런 사람은 주의하여 타십시오.
안경을 항상 사용하는 분은 안경을 반드시 쓰고 타십시오.


기 타

자전거를 구입한 목적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바구니, 짐받이 이외의 곳에 짐을 적재하지 마십시오. (유아용은 짐을 싣지 마십시오.)
짐을 실을 경우 규정된 크기, 중량을 준수 하십시오. 닿거나 끈이 늘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앞 바구니, 앞 짐받이에 물건을 싣을 경우, 핸들, 브레이크, 벨, 조작에 방해 받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안장 및 핸들

안장높이

신체에 맞는 자전거의 안장 높이는 바른 자세로 안장에 앉았을 때 양 발끝이 지면에 닿을 정도로 조정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발끝이 지면에 닿지 않거나 발이 기울어져 닿는 것은 바른 조정이라 할 수 없으므로 안장높이를 신체에 맞게 조정 하십시오.

안장 및 핸들높이

안장, 핸들의 높이는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추어 사용하십시오. 조정 후 앞 바퀴를 양다리 사이에 끼우고 핸들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상, 하 좌우로 힘을 가해도 움직이지 않도록 충분히 조여 주십시오.

※ 시트포스트롤, 핸들 스템 조립할 때는 삽입 한계선 이상 꼭 삽입한 후 조립하여 주십시오.


타이어

타이어 표준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은 충분히 들어 있는가? 승차시 지면과의 접촉면 길이가 5~10cm 정도일 때가 적당합니다. 공기압이 적으면 타이어의 손상이 빠르고 펑크가 날 염려가 있고 또한 회전이 무거우며 타이어 이탈의 우려가 있으므로 항상 점검 하십시오.


최대 적재량 또는 크기

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실으면 중심을 잃어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 폭 또는 길이 : 짐받이 폭, 길이에 0.1m를 더한 길이

- 높이 : 0.3m 이하(단, 앞 바스켓에는 4kg 이하로 사용 하십시오.)

- 실용차 : 30kg 이하

- 경쾌차, 미니 싸이클 : 15kg 이하

- 스포츠 차(26, 27) : 10kg 이하

- 아동용 : 5kg 이하

※ 유아차는 짐을 절대 싣지 마십시오.


주의 사항

사용상 주의사항

브레이크에 관계 있는 곳 가운데 림, 브레이크 슈, 밴드 브레이크 드럼내 등에는 절대 주유하거나 기름걸레로 닦지 마십시오.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게 됩니다.
요철이 많은 악조건의 도로를 달리거나, 돌길의 오르막, 내리막, 점프 등의 주행은 하지 마십시오. 차체, 앞, 포크 및 림이 변형될 뿐만 아니라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십시오.

넘어지거나 충돌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이상이 발생한 때에는 그대로 계속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구입한 대리점에서 점검 받고 변형된 부품은 반드시 교환하도록 하십시오. 굽은 것을 바로 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은 절대하지 마십시오.

☞ 차체와 앞 포크의 변형이나 금이 갔을 때

☞ 페달축, 기어 크랑크의 굽음이나 금이 갔을 때


주차시 주의

직사광선, 비 등을 피해서 하십시오.
주차금지구역에 주차하여 다른 자동차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차시 반드시 스텐드를 세워 안전고리를 건 후 자물쇠를 잠가 주십시오.
도난 방지를 위해 짐받이, 바스켓 등의 짐을 방치 하지 마십시오.
넘어지지 않도록 평탄한 지면에 주차 하십시오.

비, 바람, 눈, 안개, 야간에 승차시

비가 올때면 자전거를 타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탈 경우에는 다음 사항에 주의 하십시오.우산을 갖고 한손으로 운전하는 것은 안됩니다. 비옷이나 레인 코트를 입었을 때에는 소매가 끼지 않도록 밴드로 묶어주기 바랍니다.
노면이 젖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저속 주행하십시오.
강한 바람이 불면 위험하므로 타지 않고 내려서 밀고 가십시오.
눈 오는 날에는 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개가 심한 날이나 야간 주행시에는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십시오.
반사경의 반사광은 뒷편의 자동차로부터 확인상 중요하므로 항상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너링 하는 방법

커브 바로 전에 속도를 줄입니다.
페달이 땅에 닿지 않도록 좌우 수형으로 멈추고 회전합니다.
코너링 중에는 급 브레이크를 잡으면 미끄러져 넘어질 우려가 있음으로 주의 하십시오.


교통법규를 준수 합시다.

자전거는 공용도로를 주행할 때는 도로 교통법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는 보호자가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종류의 교통 표식, 신호를 지킵시다.
항상 도로 우측을 일렬로 통행합니다.
횡단보도에서는 항상 보행자가 우선합니다.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일단 정지하고, 좌우의 안전을 확인하고 진입합니다.
넓은 도로에 나올 때에도 일단 정지하고 안전을 확인 후 진입하십시오.
갑자기 진입하는 것은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핸들은 반드시 양손으로 잡습니다. 수신호할때 이 외에 한 손으로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손에 물건을 들고 운전하지 마십시오.
핸들에 물건을 걸고 운전하지 마십시오.
2명의 승차는 법으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회전 할때는 손으로 신호합니다. 우측 진행 신호 - 우측 손을 수평으로 올린다. 좌측 진행 신호 - 좌측 손을 수평으로 올린다.
야간 주행시 반드시 전조등 및 반사경을 장착한 후 주행하십시오.상용속도 : 20km/h(성인용)


점검, 정비

구입 후 1개월이 지나면 각종 나사류에 풀림이 생길 경우가 있으므로 구입한 대리점에서 총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와이어는 이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은 교환하여 주시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교환 하십시오. 의심 나면 대리점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손질하기

사용치 않고 보관 하실때는 습기가 발생하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자전거가 비를 맞았거나 흙탕길을 주행 하였을 때는 반드시 기름걸레로 닦아 보관하십시오.
항상 닦고 조이고 주유개소에 주유하여 관리하시면 자전거를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대별 최강 펜션 리스트

Posted 2008/01/07 18:05,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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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다면 저렴하고 인심 후덕한 곳을 찾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호텔 뺨치는 서비스와 럭셔리한 시설로 무장한 최고급 펜션 리스트가 필요하다. 수많은 펜션 중 엄선해서 뽑은 명소 리스트. 스크랩 필수!

100만원 ㅣ 보르도 펜션
국내 최고가를 내세워 최고급을 지향하는 컨셉트로 유명세를 탄 곳. 주말, 성수기에 상관없이 무조건 100만원에 에누리는 없다. 대신, 축령산 자락을 병풍 삼고 10km 이상 늘어진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과 장관을 이루는 경관을 통유리로 감상할 수 있고 홈바와 홈시어터 시스템 등도 준비돼 있다. 침대가 딸린 방 3개와 온돌방, 주방, 응접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DATA 홈페이지 www.borudo.co.kr 문의 031-585-8265 가격 100만원(주중/주말/비·성수기 동일) 위치 하남 방면 판교 고속도로 ▶ 구리IC ▶ 경춘국도→청평 방향 ▶ 대성리역 ▶ 대성초등학교 ▶ SK주유소 죄회전후 직진

90만원 ㅣ 휘겔하임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고급 펜션. 아담한 연못을 끼고 모던하게 지어진 펜션은 모두 6개 등급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데, 최고등급인 60평짜리 로열스위트룸의 숙박비가 주중 70만원, 주말 90만원 선.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월풀욕조와 드럼세탁기 등을 갖추고 있다.

DATA 홈페이지 www.hugel-heim.com 문의 033-334-5679 가격 로열스위트 70만원(주중), 89만원(주말) 위치 중부내륙고속도로 ▶ 여주분기점 ▶ 영동고속도로(강릉 방향) ▶ 면온IC ▶ 유명휴게소 다리 지나 직진

올레리조트
제주시 북제주군 해안도로 언덕에 위치한 이 곳은 4000평의 대지에 한국 전통양식과 태국 양식을 혼합한 건축 스타일로 이국적인 리조트로 꾸며져 있다. 특히, 개인 풀장을 갖춘 풀빌라 ‘라온빌’은 실평수만 30평에 달하며 물방울이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성 욕조인 자쿠지와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한 대형 스크린, 최고급 음향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25m 길이의 수영장, 레스토랑, 스파, 갤러리, 바등이 부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DATA 홈페이지 www.jejuolle.co.kr 문의 064-799-7770 가격 라온빌 65만원(풀빌라), 75만원(로열스위트) 위치 제주국제 공항 ▶ 12번 국도 ▶ 하귀-애월 간 해안도로 직진

70만원ㅣ파인웰스
서울에서 떨어진 안면도에 위치한 펜션이다. 각종 워크숍이나 단체 관광으로 예약하는 손님이 많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객실 타입은 모두 5종류로, 30여 개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 여행 목적에 맞는 방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다양하게 꾸며져 있는 야외 테마 공간이 눈길을 끄는데, 산책로를 비롯해 수
영장, 황토 숯가마방, 동물 관찰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따로 시간을 보낼 계획을 짜지 않아
도 된다.

DATA 홈페이지 www.파인웰스.kr 문의 041-673-5006 가격 70만원 (세솔동/별장), 60만원(한솔동/별장) 위치 서해안 고속도로 ▶ 홍성톨게이트 ▶ 안면도 ▶ 안면대교 ▶ 안면·고남 방면 ▶ 초원펜션 직진

65만원ㅣ숲속의 요정
총 224실이 운영되고 있어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리조트 못지않게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보광 휘닉스 파크까지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겨울이면 스키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모든 객실은 원목을 이용한 유럽형 단지로 설계되어 있고 양식과 한식 등 2가지 침실로 꾸며져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DATA 홈페이지 www.elfpension.com 문의 033-336-2225 가격 65만원(3차동, 12명 기준) 위치 영동고속도로 ▶ 면원IC ▶ 톨게이트 지나 우회전 ▶ 휘닉스파크 정문 ▶ 6번 국도에서 봉평 방향 ▶ 삼거리에서 우회전 ▶ 좌측 비포장 도로 죄회전
       
50만원ㅣ한옥마을 황토펜션
음식점을 개조해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 2층 건물로 이루어진 펜션 1층은 내벽이 황토로 이루어져 있고, 대형 세미나실과 3칸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2층에 정원이 꾸며져 있는 것도 이색적인 특징. 한옥 전체가 춘향목이라는 토종 소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기와는 이조시대 때 구운 것으로 지었다고 하니, 찾아가면 꼭 구경해볼 것.

DATA 홈페이지 hanok54.co.kr 문의 031-778-6300 가격 50만원(1층 독채) 위치 미사리 ▶ 퇴촌 직진 ▶ 천진암사거리에서 양평 방향 ▶ 바탕골예술관 ▶ 베네치아에서 우회전

40만원 ㅣ 솔바람별빛쉼터
서구식 고급 목조 별장으로 펜션 뒤로는 계룡산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금강이 흐르는 경치 좋은 펜션. 산책로인 ‘숨터’는 소나무 숲길로 산책하기 좋아 가족이나 연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쉬러 오는 것이 대부분. 총 9채의 객실을 가지고 있고 계룡 산갑사(15분), 금강 자연휴양림(5분), 공주산성(20분), 무령왕릉(20분), 유성온천(20분) 등 주변에 둘러볼 만한 곳이 많다.

DATA 홈페이지 www.huepension.com 문의 02-2057-1561 가격 40만원(솔바람 쉼터), 40만원(별빛 쉼터) 위치 대전 유성IC ▶ 32번 국도 ▶ 동학사 ▶ 마티터널 ▶ 96번 지방도 남면 ▶ 삼림박물관 방향으로 우회전


       
38만원 ㅣ 생각속의 집
건축가 민규암 씨가 설계해 유명해진 펜션. 고즈넉한 전원 풍경 속에 자리한 펜션 앞으로 시냇물도 흐른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곳. 최근 캐모마일·자스민·타임 동 등 2단지를 새롭게 증축했다. 6개동의 펜션 내부를 각각 다른 주제로 꾸몄다. 복층형이나 야외데크로 공간 활용을 한 것도 특징.

DATA 홈페이지 www.mindhome.co.kr 문의 031-773-2210 가격 38만원(캐모마일), 31만원(자스민) 위치 올림픽대로 ▶ 중부고속도로 ▶ 하남IC ▶ 팔당대교 ▶ 양평군 내 진입전 월드컵주유소 끼고 좌회전 ▶ 6번 국도(왕복4차선) ▶ 고가도로 ▶ 비발디파크 이정표 ▶ 서면 방향

산비탈
산정호수와 우람한 바위들이 군림한 명성산, 한탄강을 끼고 있는 펜션. 때문에 4계절 내내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수영장, 해먹, 정원까지 아기자기하게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듯. 빵과 샐러드가 포함된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이 제공된다.

DATA 홈페이지 www.sanbital.com 문의 011-654-3991 가격 24만원(뜰아래) 위치 동부간선도로 ▶ 의정부 ▶ 의정부 백병원에서 우회전 ▶ 포천 방향, 43번 국도 ▶ 문암삼거리에서 우회전 ▶ 산정호수 방향으로 우회전

21만원 ㅣ 메종드 라메르
서해에 위치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방이라는 컨셉트의 펜션. 데크에 서면 나무로 지은 발코니 밑으로 파도가 찰랑거리고 펜션 바로 앞의 바다에서 일출을 구경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주인이 직접 대하 양식을 하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공짜로 맛볼 수도 있다.

DATA 홈페이지 www.boonorICom 문의 032-937-7460 가격 21만원(메종) 위치 강화대교 ▶ 전등사 ▶ 동막해수욕장 방면 ▶ 저수지 ▶ 언덕길 오른편 동대보루 간판 끼고 죄회전

21만원 ㅣ 평창 아름다운 여행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빠져 나오자마자 뇌운계곡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펜션 마을이다. 5000여 평의 넓은 산속 부지에 12개 동의 통나무집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야외 바비큐는 물론 동물농장과 삼림욕장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각각의 객실은 독립된 통나무집으로 마련되어 있어 오붓함을 즐길 수 있다.

DATA 홈페이지 www.beautifultour.net 문의033-332-7907 가격 21만원(산수목-201호) 위치 중부고속도로(하행선) ▶ 이천(호법분기점) ▶ 영동고속도로(강릉 방면) ▶ 새말IC ▶ 신갈IC ▶ 영동고속도로(강릉 방면) ▶ 새말IC ▶ 42번 국도 새말 삼거리 ▶ 방림교 직진 ▶ 우회전
       


15만원 ㅣ 소무
넓고 잘 정돈된 정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펜션으로 객실은 총 7개를 갖고 있다. 주인이 소믈리에, 와인 어드바이저 및 숲 해설가 자격을 갖고 있어 와인 펜션이라는 별명이 따로 있는 것이 특징. 유럽식으로 꾸며진 객실은 방마다 와인잔이 비치돼 있고, 늦은 밤까지 1층 와인바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서재에는 와인 관련 서적을 비롯해 양서 1000여 권을 갖췄으니 책은 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된다. 와인을 좋아하는 부부에게 강추.

DATA 홈페이지 www.somu.co.kr 문의 041-673-5119 가격 15만원(따벨/디껨) 위치 안면도 ▶ 안면교 ▶ 77번 지방도 ▶ 안면암 이정표 ▶ 3분 정도 직진 후 왼편

15만원 ㅣ 일마레
멀리 갯벌이 내다보이는 야산자락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펜션. 창을 통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며 하얀 건물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각종 광고 촬영지의 명소가 되었다. 부대시설로 카페와 하이킹로, 배드민턴장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들은 편하게 커피나 홍차를 끓여 마실 수 있고,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DATA 홈페이지 www.ilmarepension.com 문의032-937-6242 가격 15만원(커플C) 위치 김포, 강화 방면 48번 국도 ▶ 강화, 대곶, 양촌 방향→강화, 양촌 방향으로 좌회전 ▶ 356번국도 ▶초지대교 좌회전 ▶ 전등사 ▶ 동막해수욕장 ▶ 흥왕리 ▶ 미루교회 ▶ 오른 편

       
13만원 ㅣ 은빛 비치는 들
카페였던 곳 옆에 펜션을 지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 특이한 점은 객실이 단 하나라는 점이다. 복층으로 된 객실 내부는 앤티크한 소품들을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놓았다. 다른 펜션들에 비해 상업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 주로 카페 단골손님들이 주 고객인 편. 특별한 날에 맞춰 방문하려면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DATA 홈페이지 없음 문의 032-37-2737 가격 13만원 위치 강화도 전등사 ▶ 동막해수욕장 ▶함허동천과 정수사 샛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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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해라며 요란한 출발을 보였던 2007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가는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을 때다.

집에서도 좋지만 여행지에서의 송구영신이 이젠 대세다. 겨울바다도 좋고. 눈 덮인 산사의 숲길도 괜찮다. 장소가 문제는 아니다. 그래도 분위기를 따진다면 선택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알맞은 여행지를 추천했다.

▲겨울바다와 고찰 산책-전북 부안

부안은 서해안고속도를 통한 접근이 쉽고 사찰·바다·별미 등을 골고루 갖춰 겨울 여행지로 좋다. 먼저 곰소항. 일제강점기 때 줄포항이 토사로 인해 수심이 낮아지자 만들어진 항구다.

대규모 젓갈단지가 조성돼 젓갈쇼핑을 겸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내소사는 매표소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인상적이다. 모항·격포항·채석강 등은 겨울바다의 진수를 보여준다. 부안군청 문화관광과(063-580-4208).

▲최초 성경 전래지 답사 및 일출·일몰 감상-서천

충남 서천은 종교와 상관없이 성탄절 무렵 찾아볼 만한 고장이다. 1816년 영국 해군의 맥스웰과 바실홀 대령이 중국을 거쳐 서해안을 탐사하던 도중 서천 마량리에 정박해 마량진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을 전달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탓이다.

또한 마량포구 일대는 일출·일몰을 동시에 감상하는 곳이기도 하다. 일몰 장소로 동백정을 선택해도 좋다.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18).

▲춘향 사랑 되새기고 치즈 만들기-남원·임실

사랑을 테마로 한 여행지로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이 꼽힌다. 춘향의 사랑이야기가 깃든 광한루원은 춘향과 이몽룡이 만나 사랑을 맺은 광한루를 중심으로 호수와 오작교가 있다.

인근 임실의 치즈마을(063-643-3700)은 치즈만들기 체험으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치즈만들기·초지낙농체험·치즈돈가스 점심 식사로 이어지는 기본 비용은 1만 6000원이다. 남원시 문화관광과(063-620-6150). 임실군 문화관광과(063-640-2540).



▲와인터널 속에서의 와인 시음-청도

경북 청도의 와인은 포도가 아닌 청도 특산물 감으로 만든 것이라서 주목을 끈다. 화양읍 송금리 ㈜청도와인(054-371-1100)의 와인터널을 구경하고 그 자리에서 감와인을 시음하는 여행은 겨울에 잘 어울린다.

터널은 대한제국 말기에 경부선 철도용으로 뚫었다가 방치해둔 터널로 명칭은 송금리터널이다. 붉은 벽돌로 만든 터널이 1.1km 정도 이어진다.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돼 와인숙성고로 안성맞춤. 10만여 병의 와인이 숙성되고 있다. 청도군 문화관광과(054-370-6372).

Best of Best, 로맨틱 가을 산책로

Posted 2007/11/10 20:20,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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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 가는 가을,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진다. 애인과 자연을 거닐고 싶은 계절. 만추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산책로로 안내.

초원 위 갈색 피크닉
원당 종마목장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주마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목장. 가족과 연인들의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다. 목장에 들어서면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흰색 펜스가 이국적 느낌을 자아낸다. 풀밭을 한가로이 뛰어다니는 종마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여유롭게 한다. 넓은 초원지대와 구릉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4km의 산책로는 한 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은사시나무가 300m 정도 늘어서 있는 종마목장 입구의 가로수 길은 늦가을에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종마목장 진입로가 좁고 주차장이 없으니 차는 근처 농협대학에 세우고, 산책 삼아 걸어서 목장까지 가는 게 좋다. 운치 있는 가로수 길을 거쳐 목장 바로 옆 서삼릉도 둘러보면 더할 나위 없는 로맨틱 산책 코스. 농협대학 캠퍼스도 산책 코스로 적극 추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없다.

문의 031-966-2998 찾아가는 길 서울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좌회전, 농협대학 이정표 보고 우회전


도심 속 유유자적
북악스카이웨이


하늘과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길이란 의미에서 붙은 이름, 북악스카이웨이. 남산보다 80m가량 더 높은 방대한 북악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구불구불한 길은 예로부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했다. 2006년 여름 소담한 테크로드가 생긴 이후에는 산책 코스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는 산책로 출발점인 성북구민회관 주차장에 세워 두고 로맨틱한 ‘하늘길’을 걸어 보자. 우레탄, 나무, 돌, 흙, 구름다리 등으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오르락내리락 구불구불 이어진다. 늦가을에는 단풍나무와 각종 키다리 활엽송 사이로 낙엽을 밝으며 걷는 재미가 운치를 더한다.

찾아가는 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 위쪽 오르막길 100m 삼거리에서 왼쪽 방향


분당의 센트럴파크
중앙공원


널찍한 호수를 끼고 있는 분당 중앙공원은 일본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조경 시설이 잘 돼 있어 분당 주민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 장소로 즐겨 찾는다. 낙엽이 수북이 쌓인 가로수 사이에서 알밤 모으기에 열중한 청솔모와 다람쥐, 분당호에서 노닐고 있는 오리들까지, 뉴욕의 센트럴 파크가 따로 없다.
추천 산책로는 공원 중앙광장 누각에서 시작해 분당호와 역말꽃광장, 생태다리를 거쳐 상록수광장에서 마무리 짓는 코스. 산책과 함께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로 가볍게 레포츠를 즐겨도 좋다.

찾아가는 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샛별마을 라이프아파트, 우방아파트 근처


가을 분위기 가득
안산 갈대습지공원


시화호를 정화시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지공원. 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갈대들의 향연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갈대가 수면을 가득 채운 습지 사이에 지그재그로 놓여 있는 1.7km 길이의 나무다리가 바로 산책로. 우거진 갈대 숲 사이로 날아드는 해오라기, 황오리 등 철새들이 산책의 묘미를 더한다. 해질 무렵 푸른 하늘과 갈대 숲이 붉은 노을빛에 잠기는 풍경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환경생태관, 조류관찰대 등도 설치돼 있어 아이들 생태학습장으로도 좋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입장하며, 매주 화요일엔 휴장한다.

문의 031-400-1440 sihwa.kwater.or.kr 찾아가는 길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해양연구원에서 농어촌연구원 방향 오른편


역사의 향기를 맡으며 걷다
수원화성


경기도 수원 시내에 위치한 화성은 210년 역사의 위용을 자랑하는 성곽. 드라마 ‘이산’의 주인공인 정조 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기 위해 축조한 효심의 상징이기도 하다.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성곽 주변 탁 트인 시야가 눈길을 끌고, 밤에는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이 유혹한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을 정도로 4대 성문과 포루 등 건축미의 완성도도 뛰어나다. 북문인 장안문에서 시작해 서장대 관광안내소, 팔달문, 동장문을 기점으로 한 번씩 쉬어 주면 좋다. 총 6km의 성곽을 모두 둘러보는 데에는 2시간 정도가 걸린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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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목적지는 하나지만 선택할 수 있는 있는 항공사는 점점 늘어나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항공사 춘추전국시대에 여행의 고수들은 어떤 기준으로 항공사를 선택할까. 편애에 대한 변명을 들었다.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항공사가 최고! 채지형 <지구별 워커홀릭> 저자
10여년 전, 막 세계 여행에 맛을 들이기 시작할 때 항공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가격이었다. 그래서 베트남항공, 필리핀항공, 동방항공 등 세계 각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항공사를 고르는 기준이 달라졌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값이면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를 골랐고 스타벅스 커피나 비빔밥 등 뭔가 기대할 수 있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그러나 요즘 비행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딱 하나, 마일리지를 꾸준히 쌓을 수 있느냐로 바뀌었다. 그래서 1순위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2순위는 아시아나항공, 3순위는 대한항공, 4순위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이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경우, 2만 마일리지만 쌓으면 동남아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3만 마일을 쌓아야 하는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보다 쉽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물론 사용할 수 있는 기간과 노선에 제한이 있지만, 도쿄 왕복만을 생각한다면 다른 항공편보다 빨리 무료 항공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신용카드와 연계해 마일리지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항공사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세계일주를 하면서 쌓아놓은 원월드 마일리지가 있어서 원월드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도 선호한다. 특히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경우, 기내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비행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김기남 <한국여행신문> 취재부 부장
10년 동안 여행전문기자로 여행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여행 중 식사는 가급적 현지식을 선택하는 편이다. 하지만 여행 기간이 길어지면 절로 한식 생각이 나게 마련이다. 이때 대한항공에서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비빔밥은 확실히 진가를 발휘한다. 신선한 야채로 이루어진 기내식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고 비빔밥의 참기 힘든 유혹은 외국인들에게도 위력을 발휘한다. 영양쌈밥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맥락에서 선호하게 되는 항공사다. 이 메뉴 개발을 위해 6개월간 시내 유명 쌈밤집을 순례했다는 후문도 있다. 이미 여러 기관을 통해 서비스의 퀄리티가 검증된 싱가포르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도 특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인천-싱가포르 구간에 투입된 있는 최신 B777-300ER을 타보면 과연 싱가포르항공이라는 칭찬이 절로 나온다. 개인 독서 램프나 10.6인치의 개인 스크린이 갖춰진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까지 넓어 6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은 덤. 싱가포르항공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도 배신하지 않는다. 탑승권을 보여주면 국립박물관 입장료 50퍼센트 할인을 비롯해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 300개가 넘는 제휴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가 최고 구완희 랜덤하우스 코리아 맵스 앤 가이드 팀장
1년간의 세계 일주를 마치고 꼽은 최고의 항공사 역시 친절한 승무원의 인간적인 서비스가 기억에 남은 항공사였다. 좌석 점유율이 높지 않은 날에 탑승한 런던행 로열브루나이항공. 발리를 출발해 브루나이를 경유해 유럽으로 날아가야 하는 장거리 비행에서 좌우 좌석 한 줄을 모두 비워둘 터이니 편안하게 여행하라는 승무원의 배려는 1년간 세계 일주를 하면서 그 어떤 항공사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감동적인 것이었다. 국왕이 운영하는 항공사라서 마음 씀씀이가 더욱 넉넉했던 것일까.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역시 어느 친절했던 스튜어드 한 사람의 이미지가 굳어버린 경우다. 와인 한잔을 주문하면 소믈리에처럼 와인 리스트를 설명해주고 이것저것 권해주었던 그의 명품 서비스 마인드는 영국 귀족처럼 기품이 있었다. 영국인들의 음식 솜씨에 대한 편견과는 달리 기내식의 맛도 전반적으로 훌륭했던 편이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라인업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에피소드지만 인디아 에어웨이즈는 세계 일주에서 중요한 스폰서(?)로 기억에 남는다. 작고 앙증맞은 숟가락과 포크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튼튼했고, 1년 동안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도심 속 낙엽 산책길

Posted 2007/10/05 18:31,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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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은 하나가롭게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서울 도심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운치있는 산책길이 곳곳에 있다. 가을빛 무성한 그곳으로 떠나보자.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에 이르는 1km의 정동길은 11월 한 달 내내 노란 은행잎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이 길은 특히 은행잎이 노란 융단처럼 깔리고 비처럼 쏟아지는 11월 초가 산책 적기. 정동길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옛 대법원 건물을 개조한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정동극장, 정동아트홀, 정동경향갤러리 등 문화공간이 많아 연극과 영화, 미술,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전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건축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서울시립미술관은 그림 감상에 좋을 뿐 아니라 미술관이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덕수궁 정원을 비롯한 정동길의 만추를 감상하기 좋다.



▼ 찾아가는 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덕수궁 방향 출구로 나와 대한문 옆 돌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간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서대문역에서 문화일보 방향 출구로 나와 경향신문사 앞에서 오른쪽 길로 걸어 내려간다.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차 없는 길의 호젓함을 꿈꾼다면 남산으로 향하자. 서울의 중심에 있는 남산의 허리를 싸고도는 남산길은 은행나무 단풍이 운치 있는 곳. 특히 장충단공원 입구에서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에 있는 은행나무들이 무척 아름답다. 힐튼호텔에서 한남동 외국인아파트로 이어지는 길은 눈부시도록 곱게 물든 6백50여 그루의 은행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국립극장 뒤편에서 남산 케이블카(소파길)로 이어지는 3.4km의 북쪽 순환도로는 각종 나무가 피어내는 단풍빛으로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 길은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행자의 천국이기도 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내려다보는 남산의 가을 풍경과 하얏트호텔 앞에 있는 맨발공원(남산 야외식물원)을 거닐며 느껴보는 호젓함도 남산의 매력.



▼ 찾아가는 길
국립극장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남산순환버스를 타거나 20여 분 정도 걸어서 간다. 국립극장에서 북쪽 순환도로를 따라 남산 케이블카까지 걸어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남짓. 과거 차를 타고 오를 수 있었던 남측순환도로(국립극장~서울타워~남산도서관 구간)는 현재 승용차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대신 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 케이블카~애니메이션센터~충무로역 코스를 순환하는 노란색 남산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밤 12시까지 운행. 국립극장 쪽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산식물원 주차장 이용 가능. 10분당 3백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오금동 초입까지 2.7km에 이르는 은행나무길. 1천3백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일제히 떨어진 은행잎들이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특히 아름다운 구간은 올림픽공원 정문과 남문 사이의 약 800m. 정문 쪽에서 아득히 보이는 낙엽길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인상 깊다. 인적이 드물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올림픽공원 안에서 만나는 가을도 운치 만점. 올림픽파크텔 앞 곰말다리 너머 팔각정 주변은 단풍나무숲으로 새빨간 단풍이 파란 하늘과 어울려 빚어내는 풍광이 일품이다. 곰말다리에서 몽촌토성으로 이어지는 2.3km의 산책로는 옛 백제의 향취를 느끼며 노란 잔디밭을 따라 걷기 좋다.



▼ 찾아가는 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오른편이 위례성길.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는 3번 출구로 나온다. 올림픽공원 유료주차장은 오전 5시30분~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천원.




봄철 벚꽃길로 유명한 여의서로(윤중로)는 가을에는 눈부신 낙엽길로 변신한다. 30년생 왕벚나무 6백50여 그루가 환상적인 단풍길을 연출하는 것. 여의서로의 단풍길 구간은 서강대로에서 국회 뒤를 거쳐 파천교에 이르는 1.8km. 건물이 있는 왼쪽 길보다는 한강변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오른쪽 길이 더 운치 있다.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비해 찾는 인파가 적어 붉거나 노란 단풍잎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다. 옛 여의도광장에 자리한 여의도공원의 산책길과 의원회관 맞은편 샛강공원 억새길도 걸어볼 만하다.



▼ 찾아가는 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여의도공원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름다운 벚나무길이 시작된다. 승용차 이용 시 서강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한다. 주차는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이용. 주차료는 최초 30분 2천원, 초과 10분당 3백원.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무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와 강일동 입구에 이르는 3km 구간의 상일동길도 가을철 인기가 높은 산책로다. 7백여 그루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들은 밟으면 푹신한 느낌이 들 정도로 두껍게 쌓인다. 지역별로 2~3일 정도 차이가 나지만 11월 초순경이 낙엽 밟기 가장 좋을 때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상일IC 방향으로 걸을 때는 노란빛 지천인 은행나무길을 이용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나올 때는 천변 둔치를 걷는 것을 추천한다. 물에 비친 가을 하늘과 물길을 타고 온 바람을 벗 삼아 걸을 수 있어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 찾아가는 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내려 고덕주공아파트단지 방향으로 3~5분 정도 걸은 뒤 삼거리에서 상일IC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승용차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에서 내려 천호대교 방향으로 직진하다 처음 만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멋진 상일동길에 이른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 이용.




자동차 매연이 싫다면 화사한 오색 단풍을 자랑하는 관악산 주 진입로를 걸어보자. 문영여고에서 서울대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1.5km의 관악로를 따라 단풍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다. 등산로 초입에 있는 주차장에서 제2광장까지는 마치 깊은 산속을 걷는 듯 호젓한 느낌을 준다. 제2광장까지 오른 다음에는 내려올 차례. 서울대 호수공원에서는 서울대 캠퍼스를 통해 내려오는 것이 좋다.



▼ 찾아가는 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하차한 후 서울대 입구까지는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한다. 승용차로는 신림 사거리, 봉천 사거리에서 서울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이동한다. 주차는 등산로 초입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한다. 주차료는 15분당 5백원.

한가위 나들이, 꽃무릇 환한 남도

Posted 2007/09/27 19:07, Filed under: Magazin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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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껴서 5일! 간만에 긴 연휴다. 하지만 추석 당일이 뒤로 붙었다. 아예 조상님께 드릴 인사를 빼먹고 해외로 ‘뜰’ 각오가 아니라면, 고향 오가고 차례 지내다 시간 다 보낼 수 있겠다. 비행기표 구하기는 이미 늦었다. 추석 연휴는 여름 휴가철 못잖은 해외여행 성수기. 대부분의 상품이 근 한 달 전 다 팔렸다. 이럴 땐 큰 욕심 버리고 짧게 바람 쐴 곳을 찾아보는 게 현명하다. 연휴기간 딱 맞춰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꽃무릇 명소를 소개한다. 발걸음을 빨리하면 당일치기, 길게 잡아도 1박2일이면 둘러볼 수 있는 곳들이다.  

사연 많은 꽃
꽃무릇은 별종이다. 이파리 하나 없는 민둥꽃대에 9월 말 붉은 꽃이 터지고, 그 꽃이 지고 나면 비로소 잎이 난다. 꽃과 잎이 함께 달리지 않는다(花葉不相見).  

이런 특이함 때문에 이름도 사연도 여럿이다. 먼저 석산(石蒜, 돌마늘). 꽃이나 잎 없이 꽃대만 있는 모습이 꼭 마늘쫑 같대서 붙은 이름이다. 상사화(相思花) 혹은 붉은상사화라고도 부른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서로를 그리워한다 하여 그리 불린단다. 꽃무릇이 사찰 부근에 많은 건, 출가한 스님을 연모하다 상사병에 걸려 죽은 여인이 꽃으로 피어나기 때문이란 전설이 있다.  

엄밀히 말해 상사화와 꽃무릇은 다르다. 같은 수선화과에 꽃과 잎이 함께 나지 않는다는 것만 같다. 색깔과 모양이 다르고 생장시기도 다르다. 상사화는 우리나라가 원산. 봄에 난 잎이 여름에 지고 그 뒤 꽃이 핀다. 꽃 색깔은 붉은 빛이 감도는 연한 자주색. 줄기 하나에 4~8개가 달린다. 노랑꽃을 틔우는 개상사화(노랑상사화), 주황꽃을 틔우는 백양꽃(조선상사화)도 마찬가지다. 반면 꽃무릇은 일본이 원산지다. 상사화가 질 무렵 피고, 잎은 꽃이 진 뒤 돋아 봄에 시든다. 상사화·백양꽃에 비해 꽃잎보다 꽃술이 훨씬 길고 색깔도 더 붉다. 사찰 부근에 꽃무릇이 많은 것도 뿌리의 방부제 성분 때문이란 설명이 더 그럴 듯하다. 즙을 내 탱화나 단청 그릴 때 섞어 쓰면 좀이 슬지 않는단다.  


1시간 30분 꽃무릇 트레킹, 함평~영광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곳은 세 곳이다. 전라남도 함평 용천사와 영광 불갑사, 그리고 전북 고창의 선운사 일대. 제각각 ‘우리가 최대 규모’라고 주장하지만, 원자생지 외에 최근 옮겨 심은 곳도 많기 때문에 세 곳의 순위를 따지는 것은 부질없다. 세 군청도 지난해부터 상사화·꽃무릇 축제 공동벨트화 협약을 맺고 함께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이 중 함평 용천사와 영광 불갑사는 지척이다. 용천사가 있는 모악산은 불갑사가 있는 불갑산과 맞닿아 있다. 같은 산의 이편저편인 셈이다. 용천사를 출발, 구수재→동백골→저수지→불갑사로 내려오는 트레킹 코스는 1시간30여 분짜리. 동네 사람들 말로 “잰걸음이면 50분에도 간다.” 차로는 15분쯤 걸린다.  

용천사의 주위 산책로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이 꽃을 ‘물리도록’ 볼 수 있다. 빽빽한 대나무 숲 그늘 아래 군락이 압권이다. 형광색이 아닐까 생각될 만큼 밝은 연둣빛 꽃대, 그 위에서 폭죽처럼 터지는 붉디붉은 꽃술은 대 그림자에 아래에서도 도드라진다. 대웅전 오른쪽 언덕배기 세 석불 앞의 꽃도 볼거리다. 요사스러울 만큼 화려한 꽃과 그 뒤에 선 잿빛 석불의 대조를 보며 옛 전설을 떠올린다(사진(上)).  

산 넘어 불갑사 꽃무릇은 좀 더 자연스럽고 풍성하다. 14일 현재 봉오리를 터뜨린 꽃도 3개 군락지 중 가장 많다. 늦더위로 예년보다 꽃피는 시기가 늦어졌지만 3개 군락지 중 가장 빨리, 가장 많이 꽃을 틔웠다. 대웅전 오른편 참식나무 군락지에서 저수지·동백골로 이어지는 산비탈을 덮고 있다. 가을바람 부는 저수지를 거닐며 꽃구경하는 재미가 그만이다.  


덤으로 메밀꽃 구경, 고창
고창 선운사는 용천사·불갑사에 비해 낮은 곳에 있다. 때문에 꽃구경하기 편하다. 일주문 지나 본채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편 계곡물 위로 붉은 그림자 드리운 꽃무릇이 보인다. 가까이에서 보기엔 도솔암 쪽이 낫다. 암자로 향하는 3.2㎞ 길섶 곳곳에 군락이다. 군락지의 반 정도가 출입금지 푯말로 막혀 있다. “워낙 관광객이 많다 보니 꽃을 보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게 관리사무소의 설명이나 흥취를 깨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맘 때 고창엔 볼거리가 하나 더 있다. 학원농장(www.borinara.co.kr)의 메밀꽃이다. 본래 봄철 청보리밭으로 유명하지만 8월 말~10월 초엔 40만m² 평야에 메밀꽃이 새하얗다. 지난 주말이 절정이었지만 늦게 파종한 밭은 10월 초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놀이공원·리조트에선 …

교통체증 걱정에 먼 길 나서기가 겁난다면 도심·근교의 놀이공원·리조트 등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놀이공원=에버랜드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남사당 놀이, 궁중 음악에 서양 라틴음악을 접목한 퓨전 타악 그룹 ‘카타’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한가위 행사 동안은 55세 이상(1952년 생까지)은 무료 입장. 외국인 노동자에겐 22일부터 26일까지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23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월드에선 25~26일 김중자 민속 예술단, 경기 민요팀 등의 전통 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밤송이 까기, 떡메치기,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10월 30일까지 세계 문화 유산 고인돌 대 탐험전이 열린다. 02-411-2000. 서울랜드는 24~26일 경기도와 함께 ‘우리 농산물 기(氣) 살리기 한마당’을 연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천연팩, 화장품 체험장 등이 마련된다. 민속놀이 가족 대항 3종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 농산물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에겐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 준다. 02-509-6000. 22~26일 한국민속촌에 가면 경기도 지역 추석 세시놀이인 이천 거북놀이, 성주고사 등을 볼 수 있다. 개상·도리깨·매통·풍구·키를 이용한 추수 체험도 할 수 있다. 031-288-0000.

■리조트=대명 비발디 파크에서는 송편 빚기, 수영복 팔씨름 대회 등이 열린다. 경주·단양·양평 등 다른 지역 리조트에서도 제기 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체험을 할 수 있다. 1588-4888. 한화 리조트에서도 떡메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악리조트 워터피아에서는 가족수영대회도 열린다. 1588-2299. 오크밸리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진주·길건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25일엔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별자리 여행, 스파 투어, 알밤 까기 프로그램도 있다. 033-730-3500. 보광 휘닉스파크는  콘도 또는 호텔 1박과 2인 조식을 더한 로하스 패키지를 10만4000원, 식사 대신 수영장 또는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 패키지를 10만2000원(주중 기준)에 내놨다. 02-508-3400.

■기타=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은 24∼26일 추석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송편 만들기, 미니 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02-2266-6937. 한강유람선 여의도·잠실선착장에서도 23~26일 널뛰기·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 특별유람선도 운행된다. 레크리에이션 전문가가 진행하는 민속놀이·장기자랑 대회 등이 열린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오후 1시30분 출발. 성인 기준 1만4600원이다.

■여행정보=함평의 ‘꽃무릇 축제’와 고창의 ‘꽃무릇 길 걷기’ 행사는 지난 주말 끝났다. 영광의 ‘상사화 축제’는 내일(22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단지 내에서 열린다. 상사화 꽃길 등산대회, 상사화 사진·시화전 등이 열린다. www.yeonggwang.jeonnam.co.kr  

■교통=서해안고속도로 영광 IC를 빠져 나와 22번 국도, 838번 지방도로를 갈아타면 함평 용천사에 닿는다. 같은 길을 되짚어 영광군청 방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불갑사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선운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IC, 학원농장은 고창IC를 이용한다.  

■먹거리=영광 하면 굴비, 고창 하면 장어다. 영광군청 인근 문정한정식에선 영광굴비와 알배기 간장게장(사진)이 포함된 정식을 2만원에 내놓는다. 육회와 삼합(홍어+삼겹살+묵은지), 영광의 특산물인 백합도 상에 오른다. 1만원과 3만원짜리 정식도 있다. 061-352-5450. 고창 선운사 관광단지 초입 연기식당에 가면 두 종료의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그냥 ‘장어’는 양식 장어, ‘갯벌장어’는 양식한 치어를 풍천 갯벌에 놓아 키운 준(準)자연산 장어다. 각각 1만5000원, 2만5000원씩 받는다. 공깃밥은 별도(1000원). 063-562-1537.

8/8
8/8 2008/08/11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헤나작업을 했어.. 처음하는지라 특이한곳에 화려하게, 크게 그렇게 부탁했더니 조금은 유치하게 되어버렸구만;; 그래도 이런거라면 언제든 좋아^^

다만..
다만.. 2008/08/11

다만 살아가고싶은겁니다. 떠올리기조차 오래된 가슴앓이와 이미 오래전에 식어버린가슴으로 현실과 타협해버린 내입에선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가진적없었던 용기로 당신에게 버티기엔 이제 너무나도 힘에 부칩니다. 어쩌죠 이제는.....

6/1
6/1 2008/06/03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고있는데 친구녀석이 연락이왔다. 녀석 : "뭐하냐?" 나 : "그냥 놀아" 녀석 : "영화나볼까?" 나 : "오늘 주말이라 사람많을텐데..." 녀석 : "여긴 사람없어" 나 : "나 돈없어" 녀석 : "얼른..

5/29
5/29 2008/05/30

질렀어!!! 그간 사용해오던 핸드폰에 별 불편함도 불만도 없었지만 급 그분의 강림으로 질러버렸어.. 그녀석은 바로바로바로 Sph-M4650 !!! 그렇다.. 다시 PDA폰의 세계로 들어선것이다.. 예전 M8100을 사용할때..

나쁜사람
나쁜사람 2008/05/23

텅비어버린 가슴은 날 이렇게도 힘들게 하는데 당신은 무얼하고 계신가요 쉽게 내주어버리는 내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사랑을 원치않는 그대의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THirsty soul

4/24
4/24 2008/04/25

드디어 지긋지긋하던 중간고사가 끝이났어^^ 보통 이런날엔 맥주 소주 막걸리를 구분하지않고 사정없이 들이키곤했지만 이번엔 좀 달랐어 형님 누님들과 이태원에 가서 외국인들이 득실거리는 Geckos 에서 맥주한잔도 하고 All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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